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CES 2025] 로봇 강아지·스마트 새장…고독 달래줄 ‘펫테크’ 선봬

미국뉴스 | 경제 | 2025-01-08 09:11:43

CES 2025,로봇 강아지·스마트 새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음성인식·상호교감 가능

반려동물 건강 분석 목줄도

 

로봇 반려견‘제니’.
로봇 반려견‘제니’.

 

스마트 새장 버드버디.
스마트 새장 버드버디.

 

 

‘CES 2025’ 첫 공식 행사인 ‘CES 언베일드’에서는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를 결합해 인간의 병환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감성 지능 로봇’이 대거 등장했다. 초연결 사회에서도 개인의 고독감이 해소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는 것이다.

 

CES 2025의 공식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는 주요 혁신상 수상작을 한데 모아 미리 공개하는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미국 스타트업 톰봇은 실제 강아지와 같은 모습의 반려동물 로봇 ‘제니’를 선보였다. 제니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기존 로봇과 달리 잘 만들어진 강아지 인형을 떠올리게 한다. 12개월 된 실제 강아지와 같은 소리를 내고 음성 인식이 가능하며 상호 교감이 가능한 센서를 탑재했다.

 

제니는 단순히 애완견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다. 반려동물이 주는 따뜻함이 필요하지만 치매·파킨슨병이나 심각한 우울증 등으로 살아있는 동물을 키우기 벅찬 이들에게 실제와 같은 대안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랑스 스타트업인 ‘인챈티드툴’의 반인반수형 로봇 ‘미로카이(Mirokai)’ 또한 유사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뾰족한 귀가 달린 얼굴로 이질감을 줄였고 구 형태 다리로 이동하며 로봇팔이 사람의 일을 돕는다.

 

미국 스타트업 ‘버드버디’는 야생 조류를 위한 새장에 스마트 카메라를 장착한 제품이다. 마당이나 나무에 새장을 걸어 놓으면 모이를 먹으러 온 새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로 어떤 종인지 분석해주고 자주 찾아오는 새를 분류해 이름을 지어줄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기술들도 떠올랐다. 미국 스타트업 쿠에바가 선보인 스마트 목줄이 대표적이다. 이 스마트 목줄은 사람이 차는 스마트워치를 목줄로 대형화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반려동물의 건강·운동량 등을 분석하고 위치 추적도 제공해 목줄의 ‘본분’도 다한다.

 

<라스베가스=윤민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