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하고 정직한 진단과 치료' 목표
"결실이 아닌 시작하는 마음으로"
'보다 아이케어(대표원장 권솜이)’가 지난 4일 그랜드 오프닝을 진행했다.
‘보다 아이케어’는 맞춤형 아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와니에 오픈하게 됐다. ‘보다 아이케어’는 안과와 안경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장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명확하고 정직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환자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필요에 맞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실을 포함한 상담실, 안경원 등의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본을 비롯한 이탈리아, 독일, 한국 등에서 엄선한 안경테와 자이스 렌즈를 통해 환자들이 편안한 착용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그랜드 오픈식에서는 권솜이 대표원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병원 내 시설과 장비, 제공되는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투어를 진행했다.
김윤호 보다 아이케어 비즈니스 매니저는 “오늘 오픈식이 결실이라고 보기 보다는 시작하는 마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인 동포 분들에게 저희가 가진 능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안과 및 안경원을 열게 됐다"고 오픈 계기를 밝혔다. 또한 “안구건조증 때문에 괴로우신 분들이나, 근시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어린이들이 클리닉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