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법원 '체포영장 이의신청' 기각…윤대통령측 "재항고 검토"

한국뉴스 | 정치 | 2025-01-05 09:38:49

윤대통령,재항고 검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발부 자체는 불복 다툴수 없어 부적법…체포·구금시 적부심사 청구할수 있어"

"내란죄는 공수처 수사가능 '관련 범죄'…대통령실 관할 서부지법에 영장 가능"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PG)[윤해리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PG)[윤해리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불허해달라며 법원에 낸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윤대통령 측은 대법원에 재항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불복을 시사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5일 윤대통령 측이 낸 이의신청에 대해 "신청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윤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고위공직자범쇠수사처(공수처)의 영장 집행 시도를 앞둔 지난 2일 영장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판사가 적은 '형사소송법 제110·111조는 이 영장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법률에 의하지 않고 체포·구속·수색·압수 등을 하지 못한다'는 헌법 제12조를 위반했다는 등의 주장이다.

형소법 제110·111조는 군사상·공무상 비밀에 관한 장소·물건은 책임자 등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마 부장판사는 우선 체포(구금)에 대해선 취소나 변경을 구할 수 없고, 수색영장은 이의신청 대상도 아니라면서 "발부에 대해 다투는 것은 부적법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의신청은 형소법상 명확히 규정된 방법은 아니다. 현행 법률상 이의신청 절차가 제도화돼 있지만 형사 사건의 경우 이의신청 절차가 규정돼 있지 않다. 영장 발부 자체는 판·검사의 처분에 불복해 제기하는 준항고 대상도 아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영장에 관한 불복 방법은 기각될 경우 재청구, 발부될 경우 적부심사가 있다.

마 부장판사도 "신청인은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의 발부 자체에 대해 다투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 단계에서 판사의 영장에 의해 또는 영장에 의하지 않고 체포되거나 구속된 피의자는 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포·구속영장, 압수수색영장의 발부나 기각 등 지방법원 판사의 재판은 형사소송법상 준항고 대상이 아닐뿐만 아니라 준항고의 심사 범위에 판사의 영장발부 자체의 위법이나 당부를 포함시킬 수도 없다"고 부연했다.

또 수색영장이 위법·무효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영장 혐의사실에 내란죄뿐만 아니라 직권남용죄 혐의사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는 공수처법에 포함된 범죄라며 "그것과 관련이 있는 내란죄를 혐의사실에 포함시켰다고 해 위법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형소법 제110·111조의 적용을 예외로 한다는 문구는 기존의 법 해석을 확인하는 의미일 뿐이며, 입법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행위라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마 부장판사는 '판사 쇼핑' 논란이 인 서울서부지법 영장 청구와 관련해선 공수처법상 공수처 사건 1심은 서울중앙지법 관할이지만, "범죄지, 피고인의 특별한 사정 등을 고려해 형소법에 따른 관할 법원에 기소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실과 관저 소재지 관할 법원인 서부지법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해서 위법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법원 판단에 윤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의신청 기각이 곧 영장이 적법하다는 것은 아니므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며 "기각 이유를 파악하는 대로 대법원에 재항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청인 측에는 (기각) 이유는 물론 통지도 전혀 없었다"며 "법원의 이러한 공지 방식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량  엔진오일 교환비용 ‘천정부지’
차량 엔진오일 교환비용 ‘천정부지’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카타르 내 핵심 엔진오일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엔진오일 교환 비용이 최근 몇 주 사이 차량당 10~15달러 급등했다. 정비업계는 공급가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카타르 공장의 정상 가동까지 최소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며, 중동 긴장 장기화 시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경고했다.

애틀랜타, 대졸자 취업 최적지 1위
애틀랜타, 대졸자 취업 최적지 1위

고용, 복지, 물가 등 타도시 압도 애틀랜타가 미국 내 대학 졸업생들이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최근 발표된 미국 대졸자 취업 시장 조사 결과, 애틀랜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애틀랜타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7월 11일(토) 오후 2시-5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장에서 '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을 주제로 13세 이상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미쉘 강 후보, ‘연합 커뮤니티 미팅’ 개최
미쉘 강 후보, ‘연합 커뮤니티 미팅’ 개최

시민단체 및 민주당 조직과 24일 6:30PM, 슈가힐 E 센터 조지아주 하원 99지구(HD99) 미쉘 강 민주당 후보는 내일 6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 지역 시민단체

아름답지만 생태계 교란종 ‘미모사 나무’
아름답지만 생태계 교란종 ‘미모사 나무’

일명‘실크트리’…토종식물 위협조지아 정부,발견 시 신고 당부   조지아 정부가 조지아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 칩입종의 하나로 미모사 나무(Mimosa Tree)를 지목하면서 발

마타 열차 '묻지마' 살해범에 사형 가능성
마타 열차 '묻지마' 살해범에 사형 가능성

연방 대배심 정식 기소 결정 60대 여성 무차별 살해 혐의 지난달 마타(MARTA) 열차 안에서 60대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살해극을 벌인 애틀랜타 20대 남성에 대한 사형 가능성

반지천국·고베펄,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 개최
반지천국·고베펄,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 개최

6월 26일-7월 2일 콜핑 1층전 품목 ‘무조건 반값’ 특별전 고베펄이 오는 6월 26일(금)부터 7월 2일(목)까지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귀넷 신임 교육감 시작부터 측근인사 논란
귀넷 신임 교육감 시작부터 측근인사 논란

전 근무지 인사 대거영입 고위 임명직 7명 중 4명 귀넷 차기 교육감이 자신의 측근 인사들을 귀넷 교육청 고위직에 대거 영입했다.귀넷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차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Andy Lee 입니다“Summer 2026 SAT Bootcamp” 수강과 동시에 대학 승인 정규 과목(AP)으로 인정받아,여러분의 고등학교 GPA를 수직 상승시켜 드

미국내 유학생 ‘체류 자동연장’ 폐지 초읽기
미국내 유학생 ‘체류 자동연장’ 폐지 초읽기

백악관 최종규제안 승인 최대 4년으로 제한 강화 올 가을부터 시행 전망 ‘학업시 계속 체류’ 옛말미국내 유학생‘체류 자동연장’ 폐지 규정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유학생이 많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