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월세 내느라 허덕이는 귀넷 세입자

지역뉴스 | 경제 | 2024-12-31 12:59:05

임대료, 메트로 애틀랜타, 연방인구센서스 자료, 귀넷, 월세 부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입4가구 중 1가구 꼴

소득 절반 이상 월세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아파트 등 주택 임대료가 최근 급등하면서 세입자 중 상당수가  임대료 납부에 적지 않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연방 인구센서국이 발표한 2019~23년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임대료 중간가격은  월 1,563달러로 파악됐다. 이는 이전 5년간인 2014~18년 동안의  중간 주택임대료보다 무려 41%가 상승한 수치다. 

주요 카운티별로는 디캡이 월 1,116달러에서 1,591달러로 오르며 4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귀넷을 포함해 풀턴과 캅 카운티도 비슷한 수준인 42% 상승률을 보였다.

메트로 애틀랜타를 제외한 조지아 나머지 지역 주태임대료 중간가격도 35% 상승한 월 1,306달러를 기록했다.

주택 임대료는 이처럼 크게 상승한 반면 소득 증가율은 그렇지 못해  세입자 월세 부담은 크게 늘었다.

같은 자료에 의하면 메트로 애틀랜타  5개 카운티 세입가구의 4분의 1이상인 15만 2,000여가구가 수입의 50% 이상을 월임대료로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캡과 클레이턴에서는 세입가구의 29%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월세로 납부하고 있었다.

재정전문가들은 가구 소득의 3분의 1 이상을 월세로 지출하는  경우를 주거비용 부담 가구로, 절반 이상 지출하는 경우를 심각한 주거비용 부담 가구로 분류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세입가구의 56%가 그리고 조지아 전체 세입가구의 48%가 주거비용 부담 혹은 심각한 주거비용 부담 가구로 분류된다.

전국적으로 조지아를 비롯해  애리조나와 플로리다가 소득증가율이 임대료 증가율에 미치지 못해 결국 월세가 세입자 가구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난 대표적 지역으로 열거됐다.

올해 들어서 단기적으로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낮은 금리 영향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월세 시장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버라이존 대참사 7시간 마비에 20달러로 끝? 마지막 연설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버라이존 대참사 7시간 마비에 20달러로 끝? 마지막 연설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버라이존 대참사…7시간 마비에 고객들 20달러로 끝?]14일 목요일 버라이존 서비스가 약 7시간 동안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장애를 일으켜 약 15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버라이존

"총기안전교육 모든 학교서 가르쳐라"
"총기안전교육 모든 학교서 가르쳐라"

주의회에 의무화 법안 발의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대상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에서 총기 안전교육을 위무화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발의됐다.릭 윌리암스(공화) 주상원의원은 16

애틀랜타 거점 포르쉐 작년 최다판매 '기염'
애틀랜타 거점 포르쉐 작년 최다판매 '기염'

미 진출 75년만 최고 실적 중고차 판매도 역대 신기록 애틀랜타에 북미 본사를 두고 있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가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지난 10일 포르쉐 발표

귀넷교육청, 6세 아동 1학년 등록 의무화
귀넷교육청, 6세 아동 1학년 등록 의무화

'킨더 1년 더' 레드셔팅 폐지학부모 및 정계 반발 움직임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추진 중인 정책 변화가 학부모들의 거센 우려를 자아내는 가운데, 조지아주 의회까지 이

풀턴 구치소 간호사, 마약 밀반입 및 수감자와 관계
풀턴 구치소 간호사, 마약 밀반입 및 수감자와 관계

수감자와 관계 및 마리화나 반입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되어, 자신이 돌보던 구치소의 수감자 신

"주소득세 5.19→4.99%로 추가인하"
"주소득세 5.19→4.99%로 추가인하"

켐프  "소요비용 예산안 반영"주의회,내주부터 예산안 심의  브라이언 켐프<사진> 주지사가 주의회에 제출한 올해 예산안 윤곽이 드러났다.켐프 주지사가 15일 주정 연설과

한인상의, 'AI 활용 실전 강좌' 수강생 모집
한인상의, 'AI 활용 실전 강좌' 수강생 모집

1월 27일부터 주 1회 4주 강의초급반, 중급반 두 강좌 개설해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가 AI(인공지능) 활용 실전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한인상의는

기습 이민단속으로 조지아 소도시 '패닉'
기습 이민단속으로 조지아 소도시 '패닉'

ICE,지난달 달톤서 이민단속40여명 체포…공포감 확산 지난해 말 히스패닉 인구 비율이 높은 달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거리에서 기습 이민단속을 실시한 것으로 확

기다리던 '첫 눈'  애틀랜타 비켜 갈 듯
기다리던 '첫 눈'  애틀랜타 비켜 갈 듯

북부 산간·중남부만 눈 소식 주말 조지아 북부 산간지역에 또 다시 눈 소식과 함께 중남부 일대에도 눈이 예보됐다. 그러나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눈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국립기

직수 정수기 기준 '쿠쿠', 빅 이벤트
직수 정수기 기준 '쿠쿠', 빅 이벤트

월 렌탈료 19.99 달러부터최대 6개월 렌탈비 무료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렌탈 아메리카가 미국 시장에서 직수형 정수기가 흥행을 이어가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신뢰를 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