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도가 예상을 깨고 급락했다. 23일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7을 기록했다. 이는 수정된 전월치인 112.8에서 8.1 포인트나 둔화한 수준이다. 대선 직후 개선세를 보였던 소비자 심리가 연말에 진입하면서 급속히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12월 기대지수는 전월대비 12.6포인트 급락한 81.1을 기록했다. 침체 기준선인 80을 겨우 지켰다.
12월 소비자신뢰지수, 급락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을 깨고 급락했다. 23일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7을 기록했다. 이는 수정된 전월치인 112.8에서 8.1 포인트나 둔화한 수준이다. 대선 직후 개선세를 보였던 소비자 심리가 연말에 진입하면서 급속히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12월 기대지수는 전월대비 12.6포인트 급락한 81.1을 기록했다. 침체 기준선인 80을 겨우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