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사형수 37명  종신형 감형

지역뉴스 | 사회 | 2024-12-23 11:35:09

사형수, 감형, 가석방, 종신형, 조 바이든, 조지아 사형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사형수 2명도 감형 포함

 

조지아 사형수 2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감형 조치에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오전 전국 사형수 40명 중 37명에 대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감형하는 결정을 내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공약사항으로 내건 사형집행 중단 조치가 새 정부에 의해 재개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결정 배경을 설명하면서 피해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조지아에서는 앤서니 조지 배틀과 리존 테일러가 감형 조치를 받게 됐다.

이중 배틀은 1994년 12월 교도관 살해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뒤 1988년 연방차원 사형제도가 부활된 뒤 조지아에서 첫 사형선고를 받았다. 테일러는 2003년 애틀랜타 식당 주인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2008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

배틀의 변호인이었던 잭 마틴 변호사는 “배틀은 분명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사형 선고를 받아서는 안될 사람이었다”며 감형소식을 반겼다.

애틀랜타 지역 흑인종교 지도자 반사형단체 설립자 조지아 손턴도 “바이든 대통령의 용기있는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이 단체는 애틀랜타 지역 200명 이상의 성직자 서명을 받아 사형수 감형 결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여 왔다.

백악관은 이날 이번 조치를 지지하는 인사 12명의 성명도 함께 발표했다. 명단에 포함된 마틴 루터 킹 3세는 “이번 조치는 사형제도에 내재된 인종차별적인 뿌리를 인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지속적인 불공정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이필립 기자>

 

 

 

 

사형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감형된 앤서니 조지 배틀(사진 위)과 리존 테일러<사진=채널2 ABC 뉴스>
사형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감형된 앤서니 조지 배틀(사진 위)과 리존 테일러<사진=채널2 액션 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