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7%↑…둔화 멈추고 반등

미국뉴스 | 경제 | 2024-12-11 10:29:29

11월, 소비자물가,둔화 멈추고 반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주 연준 금리인하엔 영향없을듯…금리선물시장 "0.25%p↓ 가능성 98%"

내달 트럼프 취임 앞두고 인플레 재개 우려 '고개'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 들어 둔화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2.4%로 둔화했다가 지난 10월 2.6%로 오른 데 이어 11월에도 2.7% 상승하며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지수의 최근 변화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7∼10월 4개월간 0.2%를 나타냈다가 11월 들어 0.3%로 올랐다.

 

주거비 가격이 전월 대비 0.3% 올라 전체 물가지수 상승의 40%에 기여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식료품 가격도 전월 대비 0.4% 올라 11월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로 10월 상승률과 같았다.

근원지수는 대표지수에서 단기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지표로,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상대적으로 더 잘 반영한다고 여겨진다.

전월 대비 근원지수 상승률은 0.3%로, 8월 이후 4개월째 같은 수치를 이어갔다.

이는 최근 4개월간 근원물가 상승률 흐름이 연율 환산 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월가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온 관세정책과 감세정책, 이민자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물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미국경제도 소비를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이후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란 전망에 점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점에는 동의하면서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 지표가 오는 12월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대표지수와 근원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과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월가는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임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4.25∼4.50%로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전날 89%로 반영했다.

11월 CPI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지표 발표 직후 이 확률은 98%로 상승했다.

뉴욕증시 정규장 개장 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후 전장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23%로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주상원 2026 수정예상안 공개 주지사·주하원안 절충안 성격의회 종료전까지 단일안 과제  조지아 주상원이 소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동시에 포함하는 수정 예산안을 공개했다.19일 공개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조지아파워, 월 1% 인하안 제출'23년 이후 월43달러 인상과 대조 조지아 파워가 전기요금 소폭 인하안을 제시했다. 전기요금이 줄곧 인상 추세를 이어 왔다는 점에 일단 주목 받고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사랑복지센터, 제1회 시니어 스타 K 성료개그작가 신상훈 씨 사회로 웃음꽃 만발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노크로스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복지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20대 불체자 경찰에 총 겨누다 피살 조지아주 캅 카운티에서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로 불법 체류 중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투항 권고를 무시하고 총기를 겨누다 현장에서 사살되는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용의자 다른 살인사건 수배자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연방 우체국(USPS) 집배원을 총격 살해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특히 이 용의자는 이미 애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셧다운 닷새째... "큰 혼란 없어"전국적으론 항공편 지연·결항↑ 연방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 여파로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로 인한 미 전역 항공편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올 봄학기 1만2,000명 육박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등록 학생 규모가 10학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GGC 의 예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등록학생 수는 신입생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3월 15일 정기 포럼 예정 청소년 마약 예방 전문 단체인 코야드(COYAD, 대표 폴 림)는 지난 15일, 둘루스 소재 COYAD 애틀랜타 센터에서 ‘설 맞이 페스티벌’을 개최했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높은 만족도, 2월 한정 첫 할인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의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며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빠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