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둘루스 다운타운 눈 축제
대형 눈썰매장∙눈놀이터 개설
뷰포드 스노우 아일랜드도 개장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눈 축제가 열린다. 특히 최근 며칠 동안 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도심 속 눈 축제는 더욱 추억에 남을 듯 하다.
둘루스시가 마련한 이번 눈 축제는 다운타운 타운그린 센터와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파슨스 앨리에서 ‘덱 더 홀(Deck the Hall)’ 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토요일인 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눈 놀이터와 대형 눈 썰매장이 개설된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산타와의 무료 사진촬영 행사도 열리며 다운그린 센터 무대에서는 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선뵌다. 푸드트럭과 주변 식당에서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분수대 조명 축제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uluthga.net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뷰포드 레이크 레이니어에서는 ‘라이선스 투 칠 스노우 아일랜드(License to Chill Snow Island)’가 이달부터 개장했다.
스노우볼 앨리에서 눈싸움을 하거나 프로스티 아이스링크에서는 스케이팅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리자드 마운틴에서는 북미에서 가장 긴 눈썰매 코스의 짜릿함도 맛 볼 수 있다. 8층 건물 높이에 길이는 575피트에 달한다.
미리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성인 54.99달러. 4-7세 아동과 65세 이상 시니어는 39.99달러다. 티켓예매:https://margaritavillelanierislands.connectngo.com/en/tag/admission-tickets.
주소는 7650 Lanier Islands Pkwy, Buford, GA 30518 . 문의전화: (470) 323-3440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