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영화·TV 소품 싼 값에 판매합니다”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4-10-29 13:59:52

영화 소품 판매, 조지아, 영화산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0월30일-11월3일 공항인근서

영화 소품· 제작장비 등 수만점 

 

영화와 TV 드라마에 사용됐던 소품과 제작장비 수만점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실물 크기의 범고래와 갑옷, 아프리카 부족 가면,  샹들리에, 압라이트 피아노, 의류, 가구, 조명 기구, 고급 말안장 등 영화 및  드라마 소품 등이 전시 판매된다. 차량 리프트 등 영화제작장비 등도 포함된다.

모두 그 동안 조지아에서 촬영됐던 영화와 TV 드라마에 사용됐던 소품과 장비들이다. 

이번 판매 행사에 소품과 제작 장비를 내놓은 영화제작업체명은 행사 주관업체인 피치트리 배틀 에스테이트 세일즈사와의 비공개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행사는 판매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3760 하츠필드-잭슨 공항 동쪽 사우스사이드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로 축구장 3개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최 측은 판매 촉진을 위해 매일 가격을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조지아는 지난 18개월 동안 영화와 TV 드라마 제작 규모가 크게 줄고 있다. 세금 공제 혜택을 크게 늘린 영국으로 대형 영화 제작이 옮겨 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조지아에서 촬영 중인 디즈니 영화는 ‘모아나” 한편 뿐이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에서 촬영된 영화에 사용됐다가 판매용으로 나온 갑옷과 말안장. 판매 행사는 11월3일까지 열린다. <사진=피치트리 배틀 에스테이트 세일즈사>
조지아에서 촬영된 영화에 사용됐다가 판매용으로 나온 갑옷과 말안장. 판매 행사는 11월3일까지 열린다. <사진=피치트리 배틀 에스테이트 세일즈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계엄 선포'에 환율 뛰고 주식·코인 급락…"증시 개장 미정"
'계엄 선포'에 환율 뛰고 주식·코인 급락…"증시 개장 미정"

환율, 야간거래 중 2년 1개월 최고수준인 1,441.0원까지 치솟아 달러/연합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 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2년여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세계 최초의 여성 고등교육 기관, Wesleyan College 입학 준비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세계 최초의 여성 고등교육 기관, Wesleyan College 입학 준비

1. 서론Wesleyan College는 1836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여성을 위한 학위 수여 기관으로서, 약 190년의 역사 동안 여성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Geo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계엄선포 무효"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계엄선포 무효"

[연합뉴스TV 화면 촬영]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백악관, 계엄 관련 "한국정부와 연락중…상황 긴밀 모니터링"
백악관, 계엄 관련 "한국정부와 연락중…상황 긴밀 모니터링"

바이든 행정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연합뉴

외신, 한국의 비상계엄령 선포 일제히 긴급 타전
외신, 한국의 비상계엄령 선포 일제히 긴급 타전

"1980년대 이후 민주적이라고 여겨온 한국에 큰 충격파" 윤석열 대통령의 3일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외신들도 신속하게 보도했다.AP통신과 로이터통

“재외동포 각종 증명서, 공항서 편리하게”
“재외동포 각종 증명서, 공항서 편리하게”

동포청 ‘통합민원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국적·병무·출입국 등 ‘원스톱 서비스’ 개시 2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2층의 동포청 통합민원실에서 이상덕(왼쪽 세 번째) 동포청장 등 관계

명문대 학비보조 혜택 늘린다

유펜·MIT 등 명문사립대학비 전액보조 대상 확대연소득 14만→20만달러 이하로75,000달러 미만에 수업료 면제 전국의 명문대들이 잇따라 무상 수업료 제공 등 학비보조 혜택 확대

‘기업·사업체 오너 정보’ 연말까지 신고해야
‘기업·사업체 오너 정보’ 연말까지 신고해야

BOI 법규와 신고방법은CTA법 올해부터 시행 돌입연방 재무부 FinCEN에 보고위반시 최고 1만불 벌금 등“한인들 잘 몰라 주의해야”   법인 형태의 회사 또는 사업체들이 올해

“3년 간 페친이었는데 알고보니 친부”

조지아주 입양 여성의 드라마같은 아빠 찾기 자신이 입양아임을 알고 친부모를 찾던 한 여성이 친아버지가 자신의 페북 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영국 BBC가 2일 보도했다

‘전기차 겨울’ 어디까지… 수요 감소·매출 급감
‘전기차 겨울’ 어디까지… 수요 감소·매출 급감

공장 닫고 직원들 해고 노스볼트 등 파산 이어테슬라·BYD ‘가격 전쟁’보조금 폐지 가능성 변수   전기차 업계가 수요 감소 속에 정부의 보조금 삭감, 강화된 규제 강화 등으로 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