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색으로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물들인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이달 28일 점등식을 열고 건물 조명을 세븐틴의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밝힌다.
세븐틴은 현재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의 일환으로 미국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2∼23일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다음 달 7∼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THE CITY)가 열린다. '더 시티'는 세븐틴의 공연 콘텐츠와 IP(지식재산)를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는 행사다.
한편 세븐틴은 14일 공개한 열두 번째 미니음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16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