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불만 높은 가입 해지…“클릭 한 번으로”

미국뉴스 | 경제 | 2024-10-18 09:18:40

FTC, 보호 규정 첫 도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TC, 보호 규정 첫 도입

해지하는데만 3개월 소요

아마존 등 업체단속 강화

 

앞으로 각종 구독과 멤버십의 가입 못지않게 해지도 쉬워진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소매업체와 체육관 등 사업체들이 고객에게 온라인상 클릭으로 손쉽게 멤버십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규정을 약 6개월 후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업체는 고객이 원래 앱이나 웹사이트로 가입한 멤버십을 챗봇이나 대행업체를 통해 해지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금지된다.

 

고객이 직접 가입한 멤버십의 경우 전화나 온라인으로 해지할 수 있는 선택권도 줘야 한다.

 

또한 가입 기간을 연장하거나 무료 체험판을 유료 멤버십으로 전환하기 전에 고객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특히 많은 구독 서비스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연장되고 고객에게 수수료와 회원료가 자동 부과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통보가 되지 않아 기업과 소비자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이 미국에서 구독과 맴버십 해지에 따른 어려움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호소하는 부문이기도 하다.

 

리나 칸 FTC 위원장은 “사업체들이 가입을 취소하려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돌고 돌게 만드는 경우가 너무 잦다”고 지적했다.

 

칸 위원장은 FTC가 새로 도입하는 규정이 “이러한 속임수와 함정을 없애 미국인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게 될 것이다. 누구도 원하지 않는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하도록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21년 미국에서 이뤄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구독을 해지하는 데 약 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지난해 FTC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마존이 고객들을 속여 유료 회원제 프로그램인 프라임에 가입하게 하고 해지는 어렵게 만들어 관련법을 어겼다는 이유에서다,

 

FTC는 미국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유로 법적 조치를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의회 반이민법 대거 좌초…이민사회 "선방"
주의회 반이민법 대거 좌초…이민사회 "선방"

DNA 채취안 등 대부분 폐기시민단체 “긍정적 신호” 평가  주의회 회기 종료와 함께 반이민성향의 법안들이 대거 무산되면서 이민 및 시민단체들은 안도감과 함께 이번 회기를 긍정적으

9지역 연방하원 미술대회서 한인 학생 두각
9지역 연방하원 미술대회서 한인 학생 두각

르네 송 우승, 엘리스 전 3위, 레아 박 장려 노스 귀넷 고등학교의 르네 송(Renee Song) 학생이 제9선거구 '2026 연방 의회 미술 대회(Congressional Ar

"내 단골 식당 위생점수는?" 귀넷 식당 25곳 인스펙션
"내 단골 식당 위생점수는?" 귀넷 식당 25곳 인스펙션

낙제 등급 없어, 70점 받은 식당 두 곳 귀넷, 뉴턴, 락데일 카운티 보건소는 지난 4월 7일 귀넷 카운티 내 25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비즈니스 파워가 강한 안전한 조지아 만들겠다"
"비즈니스 파워가 강한 안전한 조지아 만들겠다"

한인 사회, 크리스 카 후원의 밤 열어한인 커뮤니티, 지역경제 선도 파트너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크리스 카(Chris Carr)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커뮤니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조지아주 부주의 운전 근절 캠페인'핸즈프리 조지아법' 집행 순찰강화 조지아주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귀넷·조지아주 소송 파기 환송헌장 고치되 핵심 원칙은 고수 귀넷 카운티와의 법적 분쟁에서 존폐 위기에 몰린 신생 도시 멀베리(Mulberry) 시가 결국 시 헌장을 수정하기로 결정

전자담배 연기는 독성물질…벽지·가구에 남아 영유아 건강 위협
전자담배 연기는 독성물질…벽지·가구에 남아 영유아 건강 위협

국내외 연구팀, 전자담배 20년 연구 종합폐·뇌·심혈관·대사체계 등 전신 악영향에어로졸로 3차 간접흡연…대기오염까지  보건복지부  전자담배가 사용자 본인뿐 아니라 간접흡연자의 건강

“이민자 국내선 탑승도 검문·체포”
“이민자 국내선 탑승도 검문·체포”

TSA 탑승객 정보 제공ICE 800명 이상 구금 미국 내 공항 이용 탑승객 정보가 이민 당국으로 넘어가 단속에 활용되면서 수백명의 이민자들이 국내 항공 여행 도중 체포된 것으로

“선천적 복수국적법 위헌” 헌법소원 제기
“선천적 복수국적법 위헌” 헌법소원 제기

“국적이탈 출생신고 불가” 모친 사망 한인 2세 청구“직무유기로 기본권 침해”공관 잘못된 안내도 지적 미국 태생 한인 2·3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을 위한

합법 이민자도 메디케어 박탈… “평생 낸 세금 날려”
합법 이민자도 메디케어 박탈… “평생 낸 세금 날려”

트럼프 행정부 정책으로임시보호신분 이민자 등10만여명 보험 상실 위기내년부터 일괄 제외 논란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여파로 합법 이민자들의 일부가 내년부터 메디케어 혜택을 상실할 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