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애리조나 유세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인 애리조나주 프레스콧에서 가진 유세에서 집권시 국경순찰대원 1만명을 더 채용토록 할 것이라며 대선 경쟁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아킬레스건’인 불법이민자 유입 문제에 공세를 집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국경순찰대원 급여 10% 인상, 국경순찰대원의 이직을 막기 위한 잔류 보너스와 채용 보너스 1만 달러 등도 공약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같은 공약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국경순찰대원들을 채용 및 유지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약 2만명의 국경순찰대원들이 일하고 있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은 대원을 50% 대폭 늘리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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