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학 재정 보조 신청서 CSS프로파일 1일 접수 시작

미국뉴스 | 교육 | 2024-10-11 19:04:47

대학 재정 보조, 신청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학 학자금 지원이 절실한 학생은‘연방 무료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와 함께‘CSS 프로파일’(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을 제출해야 한다. SAT 주관 기관 칼리지보드가 운영하는 CSS프로파일은 FAFSA와 달리 비연방 학자금 지원 및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하기 위한 신청서 프로그램이다. 연방 정부 학자금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FAFSA는 지난해 대대적인 개정 작업에 따라 올해도 접수 시작이 12월 1일쯤으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CSS프로파일은 예년과 다름없이 지난 1일 이미 접수를 시작했다. CSS 프로파일 작성 요령, 신청 절차, FAFSA와 다른 점 등을 알아본다. 

 

전국 270여 사립대학 사용

특수 재정난 설명 기회 제공 

2년 전 세금 보고서 등 필요

일찍 제출할수록 유리

 

■사립대 위주 사용

FAFSA는 사립대를 포함, 거의 모든 대학이 연방 학자금 지원을 신청하기 위한 신청서 플랫폼이다. 이에 비해 CSS 프로파일은 주로 기부금 규모가 큰 사립대학이 자체 학자금 예산을 운영하기 위한 신청서 플랫폼이다. 

USC, 듀크 대학, 윌리엄&매리 대학, 앰허스트 대학 등 전국 270개 사립 대학과 장학금 지원 기관이 CSS프로파일을 사용한다. CSS 프로파일을 사용하는 대학 중 FAFSA를 함께 검토하는 대학이 대부분으로 학자금 지원 기회를 최대화하려면 두 가지 신청서를 모두 제출하는 것이 좋다. 

CSS 프로파일 신청 절차는 FAFSA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도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지원 학생과 가정의 재정 상황을 별도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FAFSA가 주로 ‘숫자’와 ‘공식’ 위주로 학생의 학자금 지원 필요를 계산하는 반면 CSS프로파일은 대학 등록금 납부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수 상황을 설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CSS 프로파일을 제출하면 FAFSA를 통한 연방 학자금 지원 외에도 대학이 제공하는 장학금 기회가 높아져 ‘학생 실제 비용’(Net Price)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2년 전 세금 보고서 등 재정 서류 준비

CSS 프로파일은 칼리지보드가 운영하기 때문에 우선 칼리지보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PSAT나 SAT 시험을 치른 학생은 이미 칼리지보드 계좌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웹사이트(https://cssprofile.collegeboard.org/)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CSS 프로파일을 작성하는데 여러 재정 서류가 필요하다. 대부분 재정 서류는 FAFSA와 동일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면 FAFSA 신청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CSS프로파일에 기재하는 가족 소득은 FAFSA와 마찬가지로 2년 전 연방 세금 보고 소득이 사용된다. 2025~2026학년도 대학 지원을 위해 CSS 프로파일을 작성하는 학생은 2년 전인 2023년도 연방 세금 보고 소득을 기재하면 된다. CSS 프로파일 작성 시 세금 보고 서류 외에도 W-2, 기타 소득 증명서, 비과세 소득 및 정부 혜택 관련 서류, 은행 잔고 증명서 등 기타 자산 증명서 도 필요하다. 

■지원 대학 선택

내년 대학 입학 예정인 학생은 CSS프로파일을 보낼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대학 숫자에는 제한이 없지만 첫 번째 대학은20달러, 두 번째 대학부터는 대학당 16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구 소득이 연 10만 달러 미만인 학생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적용돼 대학 숫자 제한 없이 무료로 CSS 프로파일을 보낼 수 있다. 이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도 매년 CSS프로파일을 새로 작성해서 재학 중인 대학에 보내야 한다. 

지난해 대대적인 개정으로 일대 혼란을 겪었던 FAFSA와 달리 CSS프로파일은 예년과 큰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몇 년 전부터 각 대학으로 하여금 전체 학생 또는 일부 자격을 갖춘 학생만 CSS 프로파일을 제출하도록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학생이 선택한 대학과 학생의 재정 상황에 따라 기재 내용에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CSS 프로파일과 FAFSA의 가장 큰 차이점은 CSS프로파일의 경우 학생 가정의 특수 재정 상황을 설명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세금 보고서나 다른 기본 질문 항목에서 설명하기 힘든 재정적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대학 학자금 담당 부서는 해당 학생의 적절한 학자금 지원 규모를 결정하는데 참작한다.      

■1년에 한 번 오류 정정 가능

CSS 프로파일은 제출한 뒤에도 추가 지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칼리지보드 해당 웹사이트 대시보드를 통해 수수료 납부 영수증과 함께 확인해야 한다. 1차 제출 시 빠트린 대학은 나중에 추가할 수 있고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제출한 서류에서 실수가 발견된 경우 한 학년도에 한 차례 정정이 가능하다. 추가 정정이 필요한 경우 해당 대학 학자금 담당 부서에 직접 연락해서 문의해야 한다. 

CSS 프로파일은 매년 10월 1일 접수가 시작되지만, 접수 마감은 대학에 따라 다르다. 대개 대학 입학 지원 마감일 전까지 CSS 프로파일을 제출하며 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 대학 CSS 프로파일 접수 마감일 확인해 마감 전 제출하는 것이 좋다. 학자금 재정 전문가들은 학자금 지원 혜택을 최대화하려면 접수 마감에 쫓겨 작성하지 말고 서둘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완벽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사립대 지원 계획인 학생은 CSS 프로파일 제출을 서두르면 좋다. 올해도 FAFSA 접수 시작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SS 프로파일을 먼저 제출할 경우 대학 측으로부터 예상되는 학자금 지원 규모를 제때 제시 받아 진학할 대학을 최종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CSS 프로파일을 미리 제출해야 제시받은 학자금 지원 규모가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 학교 측에 재심사를 요청할 시간적 여유도 생긴다. 

■CSS 프로파일 VS. FAFSA

CSS 프로필은 각 대학이 필요로 하는 재정 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이 FAFSA와 다른 점이다. CSS 프로필의 질문이 더 구체적이어서 작성에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지만 추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FAFSA에 없는 질문으로는 가족의 주 거주지 부동산 자산에 관한 것과 메디캘 등 의료 혜택, 기타 교육 비용에 관한 것 등이 있다. FAFSA의 지난해 변경 사항 중 하나는 대학에 재학 중인 가족 사항에 대한 질문을 삭제한 것이다. 반면 CSS 프로필은 같은 시기에 대학에 재학하게 될 가족 수를 질문에 포함해 고려한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BTS,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선다…마돈나도 출연
BTS,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선다…마돈나도 출연

7월 19일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팝스타들과 어깨 나란히"뜻깊은 무대 영광…음악은 희망·화합 전하는 보편적 언어"  방탄소년단(BTS)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

넷플릭스 '케데헌' 월드투어 개최…"혼문의 마법을 공연장으로"
넷플릭스 '케데헌' 월드투어 개최…"혼문의 마법을 공연장으로"

"오스카 2관왕 '케데헌' 요소, 놀라운 방식으로 현실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한 장면[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가 애니메이

H 마트,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H 마트,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점에서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 션 진행한다. 2026년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H 마

메트로시티은행, 한인노인회에 5천 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한인노인회에 5천 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13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노인회( 회장 채경석) 에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채경석 노인회장은 " 은행 측에 감사하고 노인복지

귀넷 공립학교 직원 아동학대 혐의 체포
귀넷 공립학교 직원 아동학대 혐의 체포

방과 후 수업서 초등생 팔 때려 초등학생을 때려 멍이 들게한 귀넷 공립학교 직원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귀넷 경찰은 지난주 귀넷 공립학교 직원 마리 로르카 멜리도르(여,58)를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속도 줄이고 난폭운전 피해야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조지아주 전역의 운전자들이 유류비 절감을 위한 방법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 13일 현재 조지아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

애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애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앨라투나 호수…경보 발령접촉 시 사람∙동물 치명적  애틀랜타 인근 앨라투나 호수에 독성을 지닌 녹조류가 관측돼 비상이 걸렸다.WSB-TV가 13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캅과 바토우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노스귀넷고 제니 리 양  한인 여고생이 지역 연방하원의원 추천을 받아 지원한 사관학교에 합격해 화제다.노스 귀넷고는 지난 5일 이 학교 제니 리(한국명 이연재)양 등 2명의 사관학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귀넷, 풀턴, 디캡, 캅, 클레이턴 등 5개 카운티의 주요 공직 선거를 비당파 방식으로 치르는 HB369 법안에 서명했다. 2028년 선거부터 적용되는 이 법안은 민주당 강세 지역만을 대상으로 해 인종차별 및 정당 정치 개입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풀턴 및 디캡 지방검사장 등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기념해 ‘화합과 번영을 위한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동남부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분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정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수상자는 6월 4일까지의 유튜브 및 웹사이트 시청자 반응(조회 수, 좋아요 등)을 토대로 선정하며, 1등 500달러 등 총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