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30분 둘루스 청담
동남부 후원 이사회 등과 만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유원식 신임회장이 오는 21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동남부지역 후원자들을 만난다.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후원이사회(회장 이창향, 이사장 강창석)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21일 오후 6시30분 둘루스 청담에서 열리며, 참석을 원하는 이는 404-326-8783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미주기아대책은 오는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유원식 회장과 백신종 이사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원식 회장은 이날 KAFHI 2.0 시대를 선포할 예정이다. KAFHI 2.0은 미주 사회에서 적극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것과 현장중심 경영, 자율 경영, 감동 경영을 전직원과 기대봉사단, 수혜 지역까지 확대해 내실을 다지려는 전략이다.
유원식 회장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9년 동안 한국기아대책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연세대 공대대학원 겸임교수, 한국 오라클 대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대표, 한국HP 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은 2002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북미주 한인교회들과 긴밀한 선교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사역으로는 빈곤국가의 취약계층이 자립을 이루고 다른 마을을 돕는 비전을 갖도록 격려하는데 있다. 빈곤퇴치, 보건위생, 교육사업, 긴급구호, 영성사업 등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떡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연락처=정승호 사무총장 703-473-4696.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