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빈부격차가 경기 하강 초래할 위험 높아”

미국뉴스 | | 2025-11-11 10:09:25

빈부격차가 경기 하강 초래할 위험 높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연은 총재 경고

 

빈부 격차가 미국 경기 하강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고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FT와 인터뷰에서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대화, 데이터 등을 토대로 미국의 많은 저소득 가정이 ‘생활비 위기’(affordability crisis)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는 “저소득층과 중간 소득층 가계가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측면에서 일정한 제약에 직면해 있다는 증거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의 부유층은 주식 시장 호황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가계의 이같은 ‘분리된’ 행태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다음 달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FT는 전했다.

 

연준은 다음 달 9~10일 올해 마지막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금리를 결정한다.

 

FOMC 부의장을 겸하고 있는 윌리엄스 총재는 다음 달 FOMC 회의와 관련해 “이는 정말 균형 잡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높고 당장 하락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근본적으로 맞다”면서 “동시에 경제는 어느 정도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동시장이 여전히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지만 더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는 않다고 봤다. 또 올해 초와 달리 경기침체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다고 윌리엄스 총재는 덧붙였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에 이어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2회 연속 인하했다.

 

FT는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이 미국 정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짚었다.

 

생활비 경감을 공약으로 내세운 조란 맘다니(34) 민주당 후보가 최근 뉴욕시장 선거에서는 승리한 것이 그 단적인 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중동 불확실성 불구 경제 견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연방의회 공화당 추진하원 법사위 법안 통과벌금에 최대 6개월까지영주권·시민권 불이익도 연방의회가 비자 체류기간을 넘긴 이른바 ‘오버스테이’를 형사범죄로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연방 국세청(IRS)이 종이 수표를 통한 세금환급금 지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앞으로는 계좌이체(Direct Deposit)를 기본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은행 계좌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USCIS, 제도 개편안710달러→1,280달러로수수료 감면도 없애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 신청 수수료 제도를 개편하는 규정안을 공개하며 시민권 신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초청서류 승인 직후에도 ICE 현장 체포·추방 계속“적법절차 중 체포”비판 DHS“기존 추방명령 집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을 대폭 강화하면서 영주권 인터뷰에 참석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개최신규 고객 프로모션 제공 뱅크오브호프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BTS 사진과 함께 은행을 홍보하는 대형 빌보드 광고를 설치했다. [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코스코가 회원들을 위한 약국 및 처방약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의약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코스코는 지난 22일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플로리다와 애틀랜타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계획태국 방콕 논타부리 설빙 1호점 전경[설빙 제공] 빙수 프랜차이즈 카페 설빙은 미국 내 매장을 5개로 확대하고 이달 초 태국 방콕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미 전체 해고의 3분의1‘인력 헌신짝처럼 버려’주가·신용등급 등 타격 미 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가 기업

트럼프 관세… 경제·물가 ‘흔들’

NYT,‘회복세 찬물’인플레 또 상승압력소비자 최대 피해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 제동에도 불구하고 새 관세 정책을 강행하면서 그동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