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아이오닉5가 쌍둥이들 살렸다”

미국뉴스 | | 2025-08-29 09:29:45

아이오닉5, 카시트에 앉아있던 18개월의 아기들 멀쩡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픽업트럭 과속 충돌사고

충격에 차량 대파됐지만

뒷좌석 탄 아기들‘멀쩡’

 

현대차의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5’가 정차 중 픽업트럭과 후방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가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났으나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있던 18개월의 아기들을 지켜내 높은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이용자인 셰인 배럿은 최근 자신이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게시글로 공유했다. 그는 “시속 55마일 도로에서 좌회전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서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60마일보다 빨랐을 것”이라고 적었다.

 

게시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의 아이오닉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사고 충격에 의해 심하게 구겨지고 파손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승객 공간과 뒷좌석에 설치된 카시트는 손상되지 않았고 당시 뒷좌석에 있던 쌍둥이 아이들도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아이오닉5는 나의 가족,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5는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오닉5는 후방 추돌 시 리어 멤버를 변형해 충격을 흡수하고 하부 멤버를 핫 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세이프티 존의 변형과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 2021년 2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팔로스버디스 지역에서 제네시스 SUV를 타고 가다 생명이 위험할 뻔 한 대형사고가 났지만 부상만 당했을 뿐 무사했던 케이스와 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우즈는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 LA에 머물면서 대회 스폰서인 제네시스의 GV80 차량을 대여받아 타고 있었는데, 팔로스버디스에서 혼자 운전하다가 차량이 여러 차례 구르며 전복됐고 크게 파손되는 사고를 냈었다. 우즈는 소방관들이 차량의 앞 유리를 뜯어 겨우 구조했고 다리 여러 곳을 다쳤지만, 대형 사고였음에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당시 CNN 등은 사고를 조사했던 LA 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우즈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우즈의 생명을 살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브리핑에서 “차량의 앞부분은 사고 충격으로 대파됐지만 차의 내장 부분이 전혀 손상이 없이 온전한 상태여서 쿠션의 역할을 했다”며 “자칫 치명적이 될 뻔한 사고에서 운전자가 생존할 수 있었다”고 전했었다.

 

사고로 파손된 아이오닉5 모습. 뒷좌석의 쌍둥이 아이들은 멀쩡했다.<SNS 캡처>
사고로 파손된 아이오닉5 모습. 뒷좌석의 쌍둥이 아이들은 멀쩡했다.<SNS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이민 체포 분석 보고서아시아계 수감 1년새 4배로아시안 36%“이민신분 우려”23%는“여행·공공장소 회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아시아·태평양계(

기내서 이어폰 사용 안하면 탑승 거부·강제 하차 가능
기내서 이어폰 사용 안하면 탑승 거부·강제 하차 가능

앞으로 유나이티드 항공 이용객들은 기내에서 스피커로 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 경우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려야 할 수도 있다. 7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

트럼프 ‘유권자 시민권 증명’ 법안 최우선 처리 압박

“부정선거 방지” 주장 반복민주당“근거 없다”반발연방상원 통과 전망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전국 각 주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등록을 할 때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한인 401(k)(직장 퇴직연금) ‘열풍’… 중소기업들도 제공
한인 401(k)(직장 퇴직연금) ‘열풍’… 중소기업들도 제공

세액공제·복리혜택 ‘마법’소기업 가입 600만명↑20~30대부터 조기 가입기업 매칭·‘안하면 후회’ 미 주식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은퇴 후 노후대비에 대한 우려가

주택시장 ‘압류 경고등’… 전국 32% 급등
주택시장 ‘압류 경고등’… 전국 32% 급등

고금리·인플레 등 여파주택 3,547채 중 1채꼴‘금리·고용상황 지켜봐야’ 전국 주택 시장 곳곳에서 압류(포클로저) 경고등이 다시 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다 인플레이

[이민법 칼럼] 최근 영주권 인터뷰 유의사항

백기숙 변호사 체류신분이 없는 경우도 별도 사면 절차 없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지만, 최근 불법체류 단속이 강화되어 영주권 인터뷰 도중에도 체포될 수 있음을 유의해서 대비해야 한다

서민층 근로자 위한 새 은퇴·저축플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계획정부, 연 1,000달러 매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01(K)등 은퇴계좌에 접근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해 연 1,000달러 매칭을 포함한 새로운 저축·은퇴

2월 고용 9만2,000명 감소 ‘충격’… 노동시장 악화
2월 고용 9만2,000명 감소 ‘충격’… 노동시장 악화

실업률도 4.4%로 상승경제활동 참가율도 하락 전국 고용 사정이 지난 2월 들어 예상 밖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2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9만

“관세환급 간소화 시스템 구축 착수”

연방세관, 법원에 보고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연방 대법원이 불법으로 판단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근거 상호관세를 환급하기 위한 새로운 간소화 시스템을 45일 이내

이민정잭 비판 보도 기자… ICE “영장없이 체포” 논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 정책을 비판적으로 보도해 온 스페인어 매체 기자를 체포하면서 영장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7일 보도했다. 연방 법원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