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3일 공항 인근 웨스틴호텔
미국에서 활동하는 태권도 최고수들의 모임인 미국태권도 고단자협회 2024년 연례 컨벤션 모임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한 인근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된다.
미국 내 태권도 최고단자들 150여명과 총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회의를 통해 태권도 무술의 가치와 전통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이들에 대한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정상복 관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협회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컨벤션에 함께해 주시고 태권도 정신을 옹호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