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착공
저소득 노인∙청년층 대상 임대
귀넷 카운티가 지역 내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귀넷 주택공사는 25일 피치트리 코너스에 있는 장기 투숙용 호텔인 ‘스프링 스왈로 로지’의 일반 아파트 전환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해당 시설은 향후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라는 이름의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로 사용된다.
귀넷 정부와 귀넷 주택공사는 저소득층 주거 개발기금을 활용해 지난 2월 해당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프로젝트 총비용은 1,4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착공식과는 별도로 귀넷주택공사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기존 호텔 객실은 스튜디오형과 1베드룸 아파트로 개조되며 각각 주방과 욕실을 갖추게 된다 면적은 450~650스케어피트 수준이다.
예정대로 올 가을에 공사가 완료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는 18~24세 청년과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임대 입주가 시작된다. 총 임대 규모는 73가구며 임대가격은 시세 대비 월 500달러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레일라 프릴야차 귀넷 주택공사 대표는 “귀넷에는 관리 부실 및 외지 소유주 운영 호텔이 과잉공급 상태”라면서 “이런 시설을 지역사회가 저비용 공공주택으로 전환해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향후 유사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다.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는 귀넷 카운티 최초로 호텔을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공공부문이 참여한 사례로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손에 꼽히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