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와 협력·청소년 멘토십 프로그램 소개


팻시 오스틴-갯슨(Patsy Austin-Gatson) 귀넷 카운티 지방 검사장은 2월 25일 오전 11시 귀넷 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5년 연례 성과 보고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검사장 사무실은 6,270건의 중범죄 사건을 종결했으며 5,730건을 새로 접수해 109%의 종결률을 기록했다. 총 96건의 배심 재판을 진행했고, 전체 유죄 판결률은 86%로 전국 평균(68%)을 웃돌았다. 최근 사건 증가에 따른 업무 과중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스틴-갯슨 검사장은 특히 펜타닐(fentanyl) 관련 범죄 대응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기소를 넘어 지역사회 교육과 협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협력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여러 단체 및 개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야드(COYAD)는 앞서 귀넷 카운티 검찰청으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Community Champion)’으로 선정된 사실도 언급됐다.
또한 코야드도 참가한 2025년 ‘주니어 디스트릭트 어토니 앤 인베스티게이터 멘토십 프로그램(Junior District Attorney and Investigator Mentorship Program)’ 활동 영상도 상영됐다. 2025년 네 번째 해를 맞은 이 프로그램에는 53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코야드 소속 학생 리 존(John Lee)과 박 조세핀(Josephine Park)도 참여해 형사사법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검사와 수사관, 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실제 업무를 배우고, 모의 재판(mock trial)을 통해 법정 절차를 경험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공공 안전과 법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중에는 펜타닐로 자녀를 잃은 한 학부모도 소개됐다. 그는 이후 펜타닐 인식 개선활동과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조세핀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