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교사 부족 현상 악화

지역뉴스 | | 2024-04-05 14:33:54

애틀랜타 교사 연봉, 조지아 교사 부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사 부족수 세 자리 수 초과

교사들 우버, 청소 부업 전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작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교사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전국교육협회(NEA)는 교사 급여 수준이 지난 수년 간의 급등한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교사 급여는 지난 10년에 비해 3,644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낮은 수준의 교사 급여가 교사 이직률에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자, 조지아 의회는 2020년 주 역사상 가장 큰 교사 급여 인상인 8%를 통과시켰다. 당시 인상분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번도 인상되지 않은 교사 급여를 반영한 것이다. 

NEA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평균 교사 초봉은 약 38,926달러로 전국 41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전국교육협회는 이렇게 급여 수준이 낮기 때문에 다수의 교사들이 교사직 외에 우버 운전, 식당일과 청소, 경기자 스탠드 청소 등의 부업 전선에 뛰어들어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 교사 연맹 회장인 베르다일리아 터너(Verdaillia Turner)는 조사한 결과 많은 교사들이 부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Atlanta News First 신문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교사 공석수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올해 클레이튼 카운티는 178개의 교사 자리가 채워지지 않아 가장 큰 공석률을 보였고, 디캡 카운티는 120명의 교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의회에서도 교사 임금을 또 한번 인상하는 법률이 통과되어 연간 2,500달러가 인상됐지만 이 정도 수준으로는 학교 현장을 떠나고 있는 교사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는데는 역부족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인내와 노력 이것이 천재의 참뜻

이용희 목사 사람들은 종종 자신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 없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고 한탄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천재로 불리는 사람들의 본질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또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25일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대행 강신범)이 둘루스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코페재단은 이번 사무실 마련을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로그너 박 경찰관 신규 임용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돼 있는 조지아주 둘루스시 경찰서에 한인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둘루스시 경찰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5월19일 조지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조기투표가 주 전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조기투표는 5월1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예비선거 중 주 단위 선거로는 주지사와 부지사, 주 국

15건 또 발생…조지아 산불 확산
15건 또 발생…조지아 산불 확산

주택 120채 전소…사상 최대진화율7~10%…대피소 확대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당국의 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조지아 산림청(GFC)에 따르

[법률칼럼] OPT 이후, 미국에 남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전략’이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유학생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착각은 이것이다. “OPT만 받으면 일단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 구조는 완전히 다르다. OPT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행복한 아침] 누구세요, 저를 아세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서로를 Best Friend Forever라 불러주는 친구가 세상 없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말없이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 전에 없던 표정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