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주택 무단 점거자 추방법’ 통과

지역뉴스 | | 2024-04-01 14:23:07

조지아 ‘주택 무단 점거자 추방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찰 신고만으로 퇴거 집행 가능

기존의 법원 심리 과정 폐지

 

조지아 의회가 지난 회기에서 ‘주택 무단 점거자 개혁법’(Georgia Squatter Reform Act)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그동안 법적 제재 방법이 없었던 무단 점거자를 경찰 신고 만으로 체포하고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법은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통과됐고 주지사의 서명만 남은 상태다. 

해당 법안에 의하면, 이 법의 발효 시점이후부터 타인 소유의 주택이나 토지를 무단 점거 또는 소유자의 동의 없이 거주하는 일체의 행위는 불법이며 범죄 행위에 해당된다. 이 법은 치안판사에게 무단침입 위반을 처리할 수 있는 추가 권한을 부여하고, 퇴거 집행의 절차와 사전 통지 기간도 간소화했다. 따라서 앞으로 주택 무단 점거자는 거주를 합법화 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경찰이 강제 퇴거 및 체포를 집행할 수 있으며, 처벌을 받게 된다. 임대 계약 관련 서류를 제시해도 소유자의 신고가 있을 경우 법원의 심리를 받게 된다. 

또한, 이 법안은 무단 점거자의 퇴거 절차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배심원의 판결없이 법원의 영장만으로 경찰의 퇴거 절차를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랫동안 주택을 무단으로 점거한 자가 해당 주택을 타인에게 임대 또는 매매하는 행위를 할 경우 징역과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다수의 주들을 비롯해 플로리다 주도 이번 회기에서 무단 점거자에 대한 강력한 규제법을 통과시키고, 주지사의 서명까지 완료하는 등, 미 전국적으로 주택 무단 점거자에 대한 규제법이 속속 입법화되고 있다. 김영철 기자.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의 무단 점거자. 사진: ANF 영상 캡처>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의 무단 점거자. 사진: ANF 영상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미드타운 인터내서널 스쿨폐교 나흘전 학부모에 통지 애틀랜타 한 사립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갑작스러운 폐교를 발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미드타운 인터내셔널 스쿨(MI

[추억의 아름다운 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날처자를 내맡기며맘 놓고 갈만한 사람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마음이 외로울 때에도‘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운전자 경미 부상, 스스로 걸어나와 조지아주 던우디에서 포르쉐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중상을 피하며 천운을 누렸다.사고는 지난 화요일 밤 늦게 리지뷰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4일과 5일 비소식, 가뭄에 단비 애틀랜타의 건조했던 3월이 지나고 4월의 시작과 함께 반가운 비 소식이 찾아온다. 특히 이번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조지아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예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벅헤드 ‘아리아’∙미드타운 ‘무조’ 미 요식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에서 애틀랜타 식당 두 곳이 2026년 결선 후보에 올랐다.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지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해외 바이어가 찾는 한상대회 준비임기 중 3회 기업 트레이드쇼 개최 올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번텐 로드 공원 ‘확’ 달라진다
번텐 로드 공원 ‘확’ 달라진다

둘루스시, 보행로 개선사업 착공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둘루스 번텐 로드 공원 내 보행로 개선사업이 본격 진행된다.둘루스시는 지난달 25일 착공식을 갖고 ‘번텐 로드 공원 보행 트

힘들다며 툭하면 요금 인상…알고보니 ‘엄살’
힘들다며 툭하면 요금 인상…알고보니 ‘엄살’

EPI, 조지아 파워 수익구조 분석전기요금 4분의 1이 회사 수익회사 측 “부정확·오해 소지”반박 조지아 소비자 전기요금의 약 4분의 1이 조지아 파워의 순익이라는 분석이 나와 논

재산세 인상 규제… 판매세는 인상
재산세 인상 규제… 판매세는 인상

주상원,재산세 감면안 수정판매세 1% 추가 부과 승인 과도한 재산세 인상을 제한하는 동시에 이로 인한 세수 감소를 판매세 인상을 통해 메우는 내용의 법안이 회기 종료를 앞둔 주의회

애틀랜타한인회 '우수 한인회' 수상
애틀랜타한인회 '우수 한인회' 수상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서 수상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에서 2위에 해당하는 우수 한인회상을 수상했다.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