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ews 조사 1위
내셔널 지오그래픽 추천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US.News 등 주요 기관에서 평가하는 미국에서 방문하기 가장 좋은 장소 목록에 서배너가 포함되며 '가장 핫한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US News 조사에서 서배너는 조지아 최고의 방문 장소, 미국 최고의 편안한 휴가지, 가장 저렴하고 낭만적인 휴가지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방문하기 가장 좋은 장소 30곳을 대상으로 한 전체 종합 순위에서는 27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서배너는 “미 남부 지역이 제공하는 최고의 목적지 중 하나”로 소개됐는데 서배너의 역사와 다양한 요리가 장점으로 평가됐다.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서배너를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 목록에 포함시켰다. 그 이유로 맥퀸스 아일랜드 트레일(McQueen's Island Trail)을 따라 펼쳐진 6마일의 자건거와 하이킹 트레일, 1933년에 버려진 서배너 앤 애틀랜틱 철도(Savannah & Atlantic Railroad) 철도, 보나벤처 묘지(Bonaventure Cemetery)의 흥미로운 현상 등을 열거했다. 이곳은 1846년 개장한 이후 도시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가 됐으며, 인기 소설 "선과 악의 정원의 자정"과 1997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에도 등장했다.
이외에도 서배너는 국립공원, 경치 좋은 해변, 여행지의 안전, 지역 특유의 문화와 먹거리 등과 같이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 요소들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