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어 호수에
레이니어 호수에 조지아 최초의 워터슬라이드가 올봄에 개장한다.
지난 해 레이니어 호수의 마가리차빌은 ‘아포칼립소(종말)’라고 명명한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4개의 슬라이드 타워가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포칼립소는 418피트에 걸쳐 있으며 빠르고 높은 낙하와, 가파른 계곡을 통과하는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워터 슬라이드 거의 수직으로 40~50피트 높이에 세워진 파도 벽을 포함해 총 4개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준비됐다.
레이니어 호수측은 이번 아포칼립소 개장과 함께 올해 노동절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공원은 오후 4시부터 개장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