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매춘 시도 혐의 등
지난 주말 함정 수사 작전의 일환으로 다양한 인터넷 성 관련 범죄로 홀카운티 경찰에 체포된 16명 중에는 귀넷카운티 주민 3명이 포함됐다.
지난 주말 홀카운티 수사관들은 올해 두 번째로 ‘선한 목자’ 작전을 수행했다. 함정 수사 작전으로 17명이 홀카운티로 이동해 불법 성행위를 했으나 그 중 1명이 도주했다.
홀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작전을 주도했으며, 아동 대상 인터넷 범죄 태스크포스 산하의 조지아 수사국, 플로이드 카운티 경찰국, 그로브타운 경찰국도 이번 작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둘루스에 거주하는 바티 무사(31세)는 매춘 주선 혐의로 체포됐고, 스넬빌에 거주하는 안토니오 오로피노(49)는 전자 기기를 이용한 미성년자 착취 중범 혐의로 체포됐고,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코라 와츠(49)는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오로피노는 미성년자를 전자 기기로 착취한 혐의로 체포된 4명 중 한 명이었다. 경찰은 해당 혐의로 체포된 사람들이 16세 미만의 누군가를 만나 성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홀 카운티로 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현장을 떠난 나머지 용의자는 와인더에 거주하는 29세의 브랜든 맥다니엘-와델(Brandon McDaniel-Waddell)로, 이 사람은 미성년자를 전자 기기를 이용해 착취하려 한 4명 중 또 다른 사람이다. 수사관들은 아직 맥다니엘 와델을 체포하지 못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