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 총연 22-24일 워크샵 개최
내년 4월 17-19일, 개스사우스 엑스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이경철)는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파크 MGM 호텔에서 70여명의 각 지역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상의 회장단 및 임원 연합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경철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샵은 내년에 준비중인 K-Global EXPO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고 각 지역 상공회의소들의 정보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연합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올 해 힘찬 활동을 약속했다.
이어서 이경철 총회장은 작년 5월 취임 후 각 지역 상공회의소를 방문한 것과 21차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한상대회), 한국의 지자체 및 단체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활동 내용을 토대로 업무보고를 하였다.
또한 2025년 4월에 개최 될 K-Global Expo 준비를 위해 3월 3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방문 계획과 올 5월에 정기총회, 10월에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22차 세계한인비니스대회 참여를 위한 준비등 사업 계획도 보고했다.
차세대 활성화를 위한 토론에서는 차세대 회장의 발굴이 중요하며 차세대 자체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모두들 동감하였으며, 차세대 활성화를 위해 황병구 명예회장이 1만5,000 달러를 김미경 글로벌사업본부장이 1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이경철 총회장이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었다.
오혜영 글로벌 사업본부 사무총장은 "K-Global Expo Plan"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2025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애틀랜타에 위치한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K-Global Expo에 대한 준비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한국 300개 및 미국 한인기업 150개 등 총 450개 부스의 참여를 위해 3월에 준비위원들과 함께 한국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진 운영본부장이 미국에서의 조달사업에 대해, 황병구 명예회장이 제21차 세게한인비즈니스대회 결산 및 평가에 대해,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는 "한미경제안보 및 기술동맹시대, 한인상공회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강, 법무법인 성현의 최재웅 대표 변호사는 "한국 상속법 및 부동산 관리, 한미 무역에 관한 법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김형률 이사장은 이사회 구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며 폐회를 선언함으로써 2024년 지역상의 회장단 및 임원 연합 워크샵은 막을 내렸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