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둘루스 거주 여성 2명에 1,000달러씩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회장 이병근)가 2월 10일(일), 둘루스 카페에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인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는 2023년 12월, 불우이웃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스와니에 거주하는 12세 백혈병 아들을 두고 있는 한인 싱글맘과 둘루스에 거주하며 암투병을 하고 있는 여성에게 각각 1,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병근 회장은 “약소하지만 협회를 통해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인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회가 한인을 돕는 일들을 계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에 관한 문의는 전화 425-922-1197(이병근 회장), 이메일 bkleeus@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