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의회 세출위, 2024년 중간예산 375억 달러 승인

지역뉴스 | | 2024-02-06 14:34:27

조지아 2024년 예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대비 16%, 50억 달러 증액

공립 의과대 건립, 교도소 건설

공무원, 교사 보너스 이미 지출

 

조지아 하원의 세출위원회가 조지아 주정부의 2024년 회계연도 중간예산 375억 달러를 승인했다. 하원 전체 본회의는 7일로 예정돼 있다. 

조지아 하원 세출위원회가 6일 승인한 이번 중간예산은 작년 주의회에서 승인한 예산보다 15.6%가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50억 달러가 늘었다. 

조지아주 정부는 세입 규모면에서 전례 없는 16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에 힘입어 주정부의 주요 기관들의 예산 규모도 최소 3%씩 인상됐다고 세출위원회 매트 해체트 위원장이 발표했다. 

이번 예산에는 주정부의 여러 프로젝트에 대한 일회성 자본 투자에 11억 달러가 책정됐으며, 워싱턴 카운티의 새로운 주립 교도소 건설에 4억 5천만 달러, 서배너  조지아 서던 대학의 암스트롱 캠퍼스에 치과대학 설립에 1억 7천 8백만 달러, 아테네에 있는 UGA대학교의 의과 대학 설립에 5천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됐다. 

인프라 개선에는 상하수도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저리 대출 2억 5천만 달러, 농촌 경제 개발 자금을 위해 1억 달러, 농촌 인력의 주택 건설을 위해 2,390만 달러가 포함됐다. 

한편, 하원에서는 켐프 주지사가 제안한 19억 달러의 교통 예산을 15억 달러로 줄였으며, 화물 운반 시스템 개선을 위한 예산도 6억 4100만 달러에서 5억 900만 달러로 감축했다.

한편, 이번 예산에는112,000명의 주 공무원과 196,000명의 교사 및 학교 직원을 위한 1,000달러의 일회성 급여 보너스를 위해  3억 달러의 예산을 제안한 켐프 주지사의 제안은 그대로 통과됐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최대 46만명 무보험 위기및, 트럼프 행정부 2천달러 환급에 최대 2만 달러 감세,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최대 46만명 무보험 위기및, 트럼프 행정부 2천달러 환급에 최대 2만 달러 감세,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넷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디캡 카운티 교도소 탈옥…3명 무장 도주”“조지아 독감 환자 급증…사망 11명·입원 405명”“애틀랜타 공항서 남성 자해 총격…시민이 총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