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그리스도의 군사들' 피고 전원 무죄 주장

지역뉴스 | | 2024-01-17 14:51:07

그리스도의 군사들, 무죄, 이미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8일 이미희, 이준영 기소인부 재판

 

일명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 피고인 전원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희(54) 씨와 아들 이준영(15) 군이 18일 오전 열린 기소인부절차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이씨와 세 아들 등은 33세 한국 여성 조세희 씨를 종교단체 가입 절차를 이유로 자신의 의지에 반해 지하실에 가두고 구타와 굶주림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8일 재판은 대체로 절차적이고 사무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미희와 이준영 모두 발언을 요구받지 않았다. AJC 보도에 의하면 이미희 씨가 법정에 출두할 때 방청객 속의 한 남성이 그녀에게 말을 걸었으나 곧 법집행관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 남성은 이미희 씨의 남편으로 밝혀졌다.

귀넷법원 기록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군사들’ 창립자인 이준호(26)를 비롯한 피고 5명은 청문회를 포기하고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둘루스의 한 한인운영 스파에 주차된 차 트렁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조씨의 사망과 관련해 피고인 7명 모두 조직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지아주 리코(RICO, Racketeer Influenced and Corrupt Organizations)법에 따라 공모자로 기소됐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조씨의 몸무게는 70파운드에 불과했다. 

출석을 포기한 피고인 5명은 이준호(26). 이준현(22세), 이현지(25세), 이가원(26) 및 에릭 현(26) 등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준호와 이준현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의 지도자로 묘사된 형제들이다. 이현지는 준호의 약혼자이고 이가원은 사촌동생이다. 현씨는 이 형제와 관련이 없으며 이 그룹에 영입되었다고 그의 변호사가 AP에 말했다.

검찰은 수요일 오전 이미희와 이준영에게 기소장과 영장, 그리고 재판에 회부될 수 있는 증인 77명의 명단을 제출했다. 판사는 이씨의 변호사들에게 해당 문서를 검토할 수 있는 30일의 추가 시간을 부여했다.

7명의 피고인은 각각 살인, 감금, 타인의 죽음 은폐, 증거 조작 혐의와 주의 리코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박요셉 기자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의 피고인들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의 피고인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