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귀넷 대중교통 확장 위해 '판매세' 주민투표 예정

지역뉴스 | | 2024-01-17 13:57:53

귀넷, 대중교통 확장, 주민투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 대중교통 특수목적 판매세 신설

11월 총선 주민투표 여부 5월 결정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16일 대중교통 확장을 위해 1%의 대중교통 특수목적 지역옵션 판매세를 놓고 주민투표를 오는 11월 실시하는 것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커미셔너 위원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오는 5월에 주민투표에 부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투표했다. 그러나 화요일의 결정이 실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의도"(intent) 투표는 11월 총선거 투표용지에 대중교통 국민투표를 추가하기 위해 주법에 따라 위원회가 거쳐야 하는 단계이다. 실제 주민투표에 부쳐질 지 여부는 5월 21일 총선 예비선거(프라이머리) 이후에 커미셔너들이 결정한다.

주민투표가 실시된다면, 귀넷 유권자들이 대중교통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세금을 고려하도록 요청받은 것은 불과 5년 만에 세 번째가 된다. 지난 두 번의 주민투표는 2020년 11월의 마지막 주민투표와 함께 실패하여 승인되기까지 약 1,000표가 부족했다.  

귀넷 대중교통 확장 계획에는 귀넷 카운티 전역의 로렌스빌과 스넬빌에 이미 존재하는 소형 교통수단의 확장과 지역 서비스 확대, 급행버스의 일반 및 라이트 버전 도입, 새로운 대중교통 시설 및 귀넷 주민들을 귀넷 카운티에서 애틀랜타 국제공항까지 직접 수송하도록 설계된 두 개의 노선이 포함된다. 

지난 두 번의 대중교통 국민투표의 핵심이었던 철도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카운티 지도자들이 현재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때 이는 고려에서 제외됐다. 귀넷 대중교통 시스템은 운영자금을 재산세가 아닌 특수목적 판매세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카운티 지도자들의 생각이다.

지난 두 번의 주민투표에서 실패한 대중교통 확장을 위한 지도부의 이번 계획이 이번에는 통과될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사진=귀넷카운티>
<사진=귀넷카운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