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로네가, 동남부 지역 1위 휴양지
토머스빌, 헬렌 조지아, 블루리지 등
북부 조지아에 위치한 달로네가(Dahlonega)가 미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축제적인 크리스마스 휴양지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실시한 Southern Living는 조지아 북부의 블루리지 산맥(Blue Ridge Mountains)에 자리잡은 달로네가(Dahlonega)를 미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고의 휴양지 1위라고 밝혔다.
서던 리빙은 달로네가를 최고의 크리스마스 휴양지로 선정한 이유로, 마을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축제 장식, 고풍스런 매력, 말과 마차 타기, 영화같이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 등을 꼽았다.
서던 리빙이 조사한 이번 평가에서 상위 10위권의 도시로 선정된 장소는 텍사스의 그레이프바인(2위), 루이지애나주 내커터시(3위), 사우스캐롤라이나 에이컨(4위),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5위), 플로리다주 시사이드(6위), 웨스트버지니아 루이스버그(7위), 헬렌, 조지아 (8위), 노스캐롤라이나 라이츠빌 비치(9위), 조지아 토머스빌(10위)가 포함됐다.
한편, 조지아주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 순위에서도 달로네가는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토머스빌, 헬렌 조지아, 파인 마운틴, 산타클로스, 지킬섬, 블루리지, 세인트시몬스 섬, 몰트리, 엘리제이가 각각 2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