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51%가 다른 방 수면 경험
조지아주가 수면 이혼율이 가장 높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화제다. 수면이혼이란 편안한 잠을 위해 부부가 각각 다른 방에서 자는 것을 의미한다.
맷트리스넥스트데이(MattressNextDay)의 수면 전문가는 미국인들에게 파트너와 별도의 방에서 잠을 잔 적이 있는지 물었고 데이터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통계를 발견했다.
흥미롭게도, 36%만이 따로 잠을 자지 않는다고 답했다. 14%는 둘 다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항상 따로 잠을 잔다고 답했다. 11%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 7%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라고 말했다.
수면 이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는 어디일까. 51%의 조지아 응답자는 ‘따로 잔 적이 있다’고 답했고, 33%만이 ‘없다’고 답했다. 조지아 다음으로는 뉴욕(40%), 뉴저지(39%), 일리노이(38%), 노스캐롤라이나(38%) 등 동부 주가 수면 이혼율이 높았다.
CEO이자 수면 전문가인 맷트리스넥스트데이의 마틴 시리는 “커플들이 더 나은 수면의 질을 위해 수면 이혼을 고려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 결정은 처음에는 색다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이점이 있을 수 있다. 떨어져서 자면 코골이, 다양한 수면 일정 또는 방해가 되는 수면 습관과 같은 문제에 직면한 파트너의 수면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질의 수면은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매우 중요하다. 부부는 더 나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 함께 편안한 취침 시간 루틴을 만들고,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고, 테스트 기간을 시작하는 것은 모두 별도의 수면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