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동 27대 신임 회장 선출
썬 박 회장, 27대 명예 회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썬 박) 27대 차기 회장단이 12월 1일 둘루스 콜핑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제27대 신임 회장단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견에는 26대 썬박 회장, 한오동 27대 신임 회장, 이승희 27대 사무총장, 이창향 26대 사무총장 및 27대 정무부회장, 조이 김 26 & 27대 교육 부회장이 참석했다. 27대 애틀랜타 한상 회장단은 “현재까지 90%의 신규 회장단 인선이 완료됐으며, 27대 이사장에는 조용진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썬 박 26대 회장은 27대에서 명예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한오동 27대 신임 회장은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애틀랜타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 타민족 상공회의소와 교류 확대, 애틀랜타 정/관계 인사 초청 세미나 및 교류 증진, 차세대 리더 발굴, 한인 비즈니스 필요 충족 등 차기 회장단의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오동 신임회장은 “썬 박 26대 회장의 수고로 애틀랜타 한상이 조직적, 사업적으로 발전을 했는데, 27대 신임 회장단에게도 애틀랜타 한인 사회가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