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공립대, 11월 30일까지 면제
조지아의 50개 공립 대학이 대학 지원의 달(Apply to College Month)의 일환으로 11월 30일까지 대학 지원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지원 수수료 면제 행사에는 조지아주의 거의 모든 공립 대학이 참여하며, 11월 30일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 기간 중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수에는 제한이 없고, 지원 수수료도 모두 면제된다.
대학 지원시 대부분의 대학이 자동으로 수수료를 면제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Common App에서 요구하는 학교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조치에 대해 “대학 지원 수수료 면제와 조지아 주정부가 운영하는 Georgia Match 직접 입학 프로그램은 열심히 사는 조지아의 차세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조지아 공립대 지원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조지아 주정부는 공립대학 간의 네크워킹을 통해, 조지아 학생 재정 위원회, 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조지아 공과 대학 시스템(TCSG), 사립 교육 기관 및 조지아 군사 관련 대학 간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대학 정보 공유, 신입생 지원률 제고, 취업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