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사망자 지난해 보다 늘어
조지아주 공공안전국은 추수감사절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2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숫자는 추수감사절 전 수요일부터 일요일 밤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18명이 사망한 2022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AAA 자동차 클럽에 따르면 올해 휴가를 위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지아인은 약 22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5,000명이 증가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주변의 주 경찰과 지역 경찰 기관은 콜퀴트 카운티에서 5명이 사망한 추수감사절 당일 충돌 사고를 포함해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조사했다. 조사관에 따르면 다섯 명 모두 밴을 타고 여행 중이었는데 트럭과 정면 충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애틀랜타에서 별도의 정면 충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애틀랜타 시 경찰은 오전 12시 30분경 모어랜드 애비뉴와 글렌우드 애비뉴 교차로로 출동했다. 수사관들은 닷지 차저와 미니 쿠퍼가 충돌해 닷지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믿고 있다.
디캡카운티 조사관은 토요일 오전에 22세 여성이 사망하고 21세 남성이 중상을 입은 충돌사고의 원인이 과속이었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경찰은 오전 1시 35분쯤 브라이어레이크 로드와 실버스톤 드라이브 지역에 출동해 도로를 떠난 차량을 찾았다고 채널 2 액션 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공공안전국은 풀턴카운티와 헨리카운티 경찰국은 또한 로마와 콜럼버스의 경찰, 뉴넌, 그리핀, 페리, 브런즈윅, 실바니아, 더블린 먼로, 더글러스, 토마스빌, 하트웰, 레이드빌의 경찰과 함께 치명적인 잔해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