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휴 조지아에서 23명 교통사고 사망

지역뉴스 | | 2023-11-27 13:36:05

교통사고, 사망, 조지아, 추수감사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감사절 사망자 지난해 보다 늘어

 

조지아주 공공안전국은 추수감사절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2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숫자는 추수감사절 전 수요일부터 일요일 밤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18명이 사망한 2022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AAA 자동차 클럽에 따르면 올해 휴가를 위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지아인은 약 22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5,000명이 증가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주변의 주 경찰과 지역 경찰 기관은 콜퀴트 카운티에서 5명이 사망한 추수감사절 당일 충돌 사고를 포함해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조사했다. 조사관에 따르면 다섯 명 모두 밴을 타고 여행 중이었는데 트럭과 정면 충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애틀랜타에서 별도의 정면 충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애틀랜타 시 경찰은 오전 12시 30분경 모어랜드 애비뉴와 글렌우드 애비뉴 교차로로 출동했다. 수사관들은 닷지 차저와 미니 쿠퍼가 충돌해 닷지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믿고 있다.

디캡카운티 조사관은 토요일 오전에 22세 여성이 사망하고 21세 남성이 중상을 입은 충돌사고의 원인이 과속이었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경찰은 오전 1시 35분쯤 브라이어레이크 로드와 실버스톤 드라이브 지역에 출동해 도로를 떠난 차량을 찾았다고 채널 2 액션 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공공안전국은 풀턴카운티와 헨리카운티 경찰국은 또한 로마와 콜럼버스의 경찰, 뉴넌, 그리핀, 페리, 브런즈윅, 실바니아, 더블린 먼로, 더글러스, 토마스빌, 하트웰, 레이드빌의 경찰과 함께 치명적인 잔해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

 

지난 23일 콜큇카운티 교통사고 차량 모습. <사진=레온 스펄린 제공>
지난 23일 콜큇카운티 교통사고 차량 모습. <사진=레온 스펄린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