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벨트라인 주최
지원 마감 12월 15일
여성 및 소수 인종 기업 대상
애틀랜타시가 도심 벨트라인 서부 및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여성 및 소수민족 소상공업체에 대해 경영과 영업에 관한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접수 받는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개업한 지 최소 2년 이상인 기업으로, 자체 회사 사무 및 영업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기업, 연간 수익이 최소 25만 달러이고, 직원이 소유주를 포함해 최소 3명이어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무료 컨설팅에 대한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장 타당성 조사, 인력 개발 및 상업용 임대 정보, 비즈니스 탄력성 제고 방안, 일대일 비즈니스 조언,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며, 3개월 간의 대면 및 온라인 학습 세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 9월에 문을 연 벨트라인의 비즈니스 솔루션 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주최측인 벨트라인의 목표는 300개 이상의 기업을 네트워킹하고, 그 중 최소 60개 기업에 대해 경영 노하우와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벨트라인은 올가을에 첫 번째 비즈니스 벤처 집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현재 겨울/봄 시즌의 지원 대상 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대출 기관의 비영리 기관인 The Center by Lendistry 및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 CVM Worldwide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0일에 시작해 12월 15일에 마감되며, 11월 29일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합격자는 2024년 1월 12일에 25개의 기업을 선정해 통보하며, 지원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에 https://beltline.org/businessventures/#overview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