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퍼 나누기, 불우 이웃 돕기 성금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이 겨울철을 맞아 노숙자를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누기’ 사역을 펼치고 있는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제임스 송 대표와 이은자 부회장, 최진묵 이사는 17일 오후 12시 둘루스 한식당에서 후원금 전달식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 송 대표는 “조중식 회장은 올해로 4년째 사랑의 점퍼 나누기 사역을 후원하고 있으며, 요청하지 않아도 매년 먼저 연락을 하셔서 후원하고 계신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조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중식 회장은 “30년 전만 해도 한인 동포 2만 명에 불과했던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후원하고 있지만 올해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준비했다”고 말하며 후원금을 기부했다.
미션아가페는 오는 18일 디케이터에서 올해 사랑의 점퍼를 배포하는 첫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 장소: 2801 Candler Road Decatur GA 30034), 12월 3일(일) 오후 4시 애틀랜타 시온 연합감리교회에서 사랑의 점포 나누기 후원 모집행사를 개최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