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벌레박사칼럼] 노린재 벌레가 집 밖에 몰려 있어요(Termite Control)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1-21 15:45:09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미국에 이민을 와 생활을 하다보면 처음보는 벌레인데 가을철만 되면 집주변에 우수수 떨어져 있거나 벽을 타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벌레를 보게 된다. 생김새도 몸에 빨간 줄이 다이야몬드 형태로 나 있고 크기도 약 1센티 정도로, 물면 많이 아플 것 같아 처음에 이 벌레들이 무리를 지어 집 앞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을 때는 벌레박사도 무척 놀랐었다. 요즘 무리를 지어 빨리 움직이는 벌레를 집 주변에서 본 후, 놀라서 벌레박사를 찾는 고객분들을 보면  대부분 노린재이다.

미국에서 특히 가을에 많이 보이는 이 벌레는 영어로는 박스엘더(Box elder)라는 벌레이다. 저자도 미국 이름이 희안하여 전문 서적을 보니 Box elder 나무에서 살기 때문에 그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주로 나무의 즙을 빨아먹고 살지만 작은 벌레와 사람의 피부를 날카로운 주둥이를 이용하여 쏘기도 한다. 물리면 가려운 현상이 나타나고 몸이 부어 여간 귀찮은 벌레가 아니다.

노린재의 특징은 나무에 즙을 빨아 먹기 때문에 집 주변에 나무가 있으면 벌레가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노린재는 해가 비치는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특히 집의 거라지가 있는 부분과 현관 및 창틀 주변에 수백 마리가 떨어져 있거나 붙어 있는 경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는 노린재가 나타나면 원인을 파악하기위해 인스펙션을 하고, 바로 벌레약을 구석구석 뿌려준다. 가급적 거라지 문을 열어 놓지 말 것을 바라며, 이번 주도 벌레로부터 걱정없는 한 주가 되길 기원한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