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도 존스 공식 지지 선언
"켐프 지지" 선전 잭슨 타격
16일 치러지는 공화당 주지사 결선 투표를 이틀 앞두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부지사인 버트 존스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켐프 주지사는 14일 밤 36초 분량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지난 8년간 우리는 많은 성과를 이뤘고 그 과정에서 존스는 강력한 우군이었다”며 존스 지지 의사를 밝혔다.
부인 마티 캠프와 함께 출연한 이 영상에서 켐프 주지사는 “존스가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과의 본선 대결에서 유권자들에게 확실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로써 존스 부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켐프 주지사 모두의 지지를 받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부터 존스 지지를 선언한 후 지속적으로 존스를 지원해 왔다.
존스의 결선 상대인 릭 잭슨은 그 동안 TV 등을 통해 캠프 주지사의 지지를 받는 것처럼 해석될 수 있는 선거 광고를 내보내 왔다. 이로 인해 공화당 주시사 경선이 트럼프 대 켐프 대결로 오인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켐프는 별도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은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주지사 경선과는 달리 민주당 존 오소프와 맞서게 되는 연방 상원 공화당 경선 후보를 두고는 트럼프와 켐프 지지가 엇갈렸다.
트럼프는 14일 마이클 콜린스 연방하원의원 지지를 발표했다. 반면 켐프는 1년여 전부터 데릭 둘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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