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14피트서 시신 수습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20대 남성이 수영 중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홀 카운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13일 오후 2시 40분께 로빈슨 공원 인근 수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친구들과 호수 내 한 섬을 향해 수영을 하던 팬더그래스 출신 터렐 셀턴(21)이 중도에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 구조대와 홀 카운티 셰리프국이 인근 수역과 육지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나섰다.
수색팀은 잠수팀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밤 9시까지 성과가 없자 일단 작업을 중단했다.
이후 야생동물 관리요원들이 수중탐사장비를 활용해 수색을 지속하던 중 이날 밤 11시 24분께 수심 약 14피트 지점에서 셀턴을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당국은 셀턴의 익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셀턴의 건강이나 당시 수질과 수중 환경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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