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절정인 조지아주 단풍 즐길 명소

지역뉴스 | | 2022-10-28 14:03:44

단풍구경, 명소, 조지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0월 중순, 생생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단풍 쇼가 시작되고 있다.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인터랙티브(the Great Smokey Mountain interactive) 2022 단풍 지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북부의 단풍은 10월 18일부터 시작해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곳곳이 숲인 애틀랜타와 조지아는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이번 가을을 맞아 조지아의 절경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조지아의 대표 단풍관광 주립공원들을 소개한다.

절정인 조지아주 단풍 즐길 명소
탈룰라 고지 스테이트 파크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공원

애틀랜타 북쪽 한 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한 동남부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아미카롤라 폭포가 위치한 주립공원이다. 차를 타고 정상까지 이동이 가능해 쉽게 단풍구경을 즐길 수 있다. 만약  하이킹에 흥미가 있다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며 폭포 및 단풍을 구경 후 정상에까지 다다르는 경로도 추천할만 하다. 10월 중순부터 단풍으로 물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절정인 조지아주 단풍 즐길 명소
도손빌의 아미카롤라 폭포

 

▲FD루즈벨트 주립공원

애틀랜타 남쪽 80마일 지점에 위치한 광활하고 드넓은 공원이다. 하이킹족, 배낭족의 천국이라 불린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소아마비 치료를 위해 자주 찾았던 온천 킹스 갭이 이곳에 있다.

 

▲보겔 파크

한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차를 타고 산 중턱으로 올라가 22에이커 규모의 호수를 중심으로 단풍과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10월말부터 11월초에 걸쳐 최고 절정의 단풍이 예상된다. 주차비는 5달러다.

보겔 스테이트 파크
보겔 스테이트 파크

▲블랙 록 마운틴 파크 

해발 3,640피트의 조지아 가장 높은 주립공원이며, 도로변과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블루 릿지 마운틴 전경은 가슴을 후련하게 만들어 준다. 2.2마일의 테네시 락 트레일을 통해 짧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도전을 좋아하는 하이커들에게는 제임스 E. 에드몬즈 백컨트리 트레일을 추천한다.

 

▲탈룰라 고지 주립공원

동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협곡으로도 유명하다. 단풍구경은 물론 모험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탈룰라 폭포 탐험코스를 추천할만 하다. 80피트 높이의 다리를 지나 암벽을 타고 가거나 카누를 타고 폭포를 탐험해볼 수 있다.

절정인 조지아주 단풍 즐길 명소
탈룰라 고지  

▲스윗워터크릭 주립공원

오전 7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공원이 개장된다. 입장료는 5달러다.

 

▲클라우드랜드 캐년 주립공원

10월말부터 단풍으로 물든다. 11월초까지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곡, 폭포, 동굴, 등산로 등이 즐비해 가장 아름다운 주립공원으로 꼽힌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