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 백신효과 가속화'…3개월 만에 입원환자·사망자 급감

지역뉴스 | | 2021-04-23 13:13:3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입원환자는 1월 초 정점 대비 30% 수준…사망자도 80% 감소

고령층 80% 최소 한 차례 백신 접종…"과제는 젊은 층 접종률 향상"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고령층이 80%를 넘으면서 입원율과 사망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AP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7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일일 평균은 지난 20일 기준 3만8천876명으로, 12만명이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던 1월 초의 30% 수준으로 감소했다.

CDC는 주간보고서에서 "전 연령 입원율이 하락했는데 65세 이상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65세 이상 인구 10만명당 입원환자는 20명 미만으로, 70명을 넘었던 1월 초에 견줘 크게 줄었다.

 

사망자 중 다수를 차지했던 65세 이상의 사망률이 크게 내려가면서 전체 사망자도 대폭 감소했다.

전날 기준 최근 7일간 코로나19 사망자 일일 평균은 690명으로, 정점이었던 지난 1월 13일(3천457명)과 비교하면 80% 감소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총 56만6천명이다. 이 가운데 44만명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이 80%가 넘었다. 전체 사망자가 줄려면 고령층 사망자가 감소해야 하는 구조인 셈이다.

고령층 입원환자와 사망자의 급격한 감소는 백신 접종 덕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40%인 1억3천579만명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다.

65세 이상 접종자는 4천415만5천명으로, 전체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넘는다.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65세 이상은 66%인 3천608만3천명이다.

조디 게스트 에모리대 공중보건 연구원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입원율과 사망률이 떨어지는 현상은 우리가 정말 원하고 희망했던 현상"이라고 말했다.

남은 과제는 스스로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덜 취약하다고 생각하지만 주요 전파자인 젊은 층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지적했다.

백신 전문가인 조지타운대 제시 굿맨 박사는 "우리가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판단을 내리려면 감염자가 더 적어야 한다"면서 "보다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외식업계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외식업계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지난달 오픈 식당 중 절반 한인업체 진출도 두드러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근 문을 연 식당 가운데 카페와 베이커리, 베이글 전문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교사·학생 4명 총격 사망…검사 "자녀 총기 방치한 부모도 책임" 2024년 9월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윈더의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애틀랜타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황혜경) 이사장으로 헬렌 김씨가 취임했다.지난달 28일 토요일 어머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 이사장은 “사랑의 어머니회 발전과 회원 화목 및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용납 못 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용납 못 해”

워녹 상원의원 해당 시설 방문“지역 우려 워싱턴에 전할 터" 라파웰 워녹 연방상원의원이 연방정부의 소셜서클시 이민구금시설 추진을 “전혀 용납할 수 없는 일”로 규정하며 워싱턴에 지

미쉘 강 후보, 7일 유권자와의 만남 행사
미쉘 강 후보, 7일 유권자와의 만남 행사

7일 오후 1시, 스와니 테킬라 마마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스와니, 슈가힐, 둘루스 일부 지역)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1시 스와니 타운센터 테킬라 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