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지역뉴스 | | 2026-09-24 23:45:08

퇴거소송, 매트로 애틀랜타, 임차주택, 에빅션 랩. 퇴거, 인종별 퇴거소송, 세입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린스턴대 소속 에빅션 랩(The  Eviction Lab) 연구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모두 14만 2,047건의 퇴거소송이 접수됐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귀넷과 풀턴, 캅, 디캡, 클레이턴 등 5개 카운티 임차가구 56만 2,679가구를  분석했다.

따라서 메트로 애틀랜타 임차가구 퇴거소송 접수율은 약 25%로 임차가구 4가구 중 1가구 꼴로 최근 1년 동안 퇴거소송을 당한 셈이다.

에빅션 랩은 “애틀랜타의 퇴거율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다른 도시권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2020년 이후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높은 퇴거소송 비율의 주요 원인으로는 생활비 상승과 저렴한 주택(Affordable Housing) 부족 등이 꼽혔다.

애틀랜타의 퇴거소송비율은 인종별로 큰 격차를 보였다.

에빅션 랩에 따르면 전체 세입자의 53%를 차지하는 흑인가구에 대한 퇴거소송 건수는 전체의 69%인 9만8,000여건에 달했다.

반면 백인 세입자 대상 소송은 전체의 15%인 2만1,396건에 불과했고 히스패닉 세입자 대상 소송은 4,787건으로 3% 정도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의 퇴거소송 접수란 실제 퇴거가 완료됐다는 의미가 아닌 주택 소유주가 법원에 퇴거 절차를 신청한 것을 뜻한다.

이필립 기자 

 

매트로 애틀랜타 주요 5개 카운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모두 14만2,000여건의 퇴거소송이 접수됐다.<WABE>
매트로 애틀랜타 주요 5개 카운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모두 14만2,000여건의 퇴거소송이 접수됐다.<WABE>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보험에는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뜻인지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Umbrella Insurance이다. 영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우산

[내 마음의 시] 가을
[내 마음의 시] 가을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삶 들이익어 가는결실에 순간스모키 마운틴나를 부른다차 없어 발이 없어그냥 저냥가을이 머무는 동안함께사랑을 가꾸리떠나는그 날까지.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