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
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협력 이후 이어온 양측의 동행은 이번 갱신으로 최대 15년간 지속된다. 현대차는 구장 내 광고 노출과 중계 스폰서십,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9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브레이브스와의 장기 파트너십 연장 사실을 알렸다. 현대차는 구단이 트루이스트 파크(Truist Park)와 더 배터리 애틀랜타(The Battery Atlanta)를 홈으로 사용한 전 기간 동안 주요 파트너로 협력해 왔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현대차는 홈구장 좌익수 외야 펜스와 원정팀 더그아웃 뒤편 관중석 구역의 광고 권리를 유지한다. 또한 미국 프로스포츠 최대 라디오망인 '브레이브스 라디오 네트워크(BRN, Braves Radio Network)'의 일요일 중계와 자체 TV 방송인 '브레이브스비전(BravesVision)'의 메인 스폰서십도 이어간다.
팬 참여 및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된다. 현대차는 홈경기 전 열리는 선수 무료 사인 행사인 '현대 제공 동문 일요일(Alumni Sunday presented by Hyundai)'을 후원하며, 사회공헌 재단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를 통해 애틀랜타 아동병원 환아 초청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재단은 2005년부터 이 병원에 720만 달러(한화 약 96억 원) 이상을 지원해 왔다.
숀 길핀(Sean Gilpin)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파트너십은 조지아주 및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임직원들과의 관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으며, 짐 앨런(Jim Allen)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수석 부사장 역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 외에도 프로풋볼, 대학 농구, 국제축구연맹(FIF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월드컵 등 스포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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