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손흥민, 통산 3번째 10-10클럽…팀은 FA컵 16강행

지역뉴스 | | 2021-01-27 09:09:04

손흥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후반 교체 투입 3번째 골 도와, 벌써 공식전 16골 10도움

 토트넘, 선제골 내주고 4-1 역전승… 에버턴과 16강 대결

 

 

손흥민(29)이 시즌 10호 도움을 올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 리그) 최하위 팀인 위컴을 제압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하이 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탕귀 은돔벨레의 멀티골을 앞세워 위컴에 4-1 역전승을 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2-1로 앞선 후반 42분 은돔벨레가 넣은 팀의 3번째 골을 도와 역전승에 일조했다. 

 

시즌 10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예선포함)에서 3골 3도움,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1골을 올린 손흥민은 이날 FA컵에서 도움 1개를 추가했다.

아울러, 올시즌 공식전 골과 도움 모두 10개를 넘겨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이 10골-10도움을 넘긴 건 2017-2018시즌(18골·11도움), 2019-2020시즌(18골·12도움)에 이어 3번째다.

위컴을 힘겹게 제압한 토트넘은 1990-1991시즌 이후 30년 만의 FA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토트넘은 내달 11일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을 상대로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위컴은 4부 리그에 있던 2016-2017시즌 대회 32강전(3-4 패)에 이어 또 한 번 토트넘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서 한 계단 위에 있는 4위 리버풀과 맞대결을 앞두고 그간 의존도가 높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완전히 가동하지 않으면서도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2부 리그 최하위(24위) 위컴을 상대로 ‘1.5군’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등 핵심 자원이 벤치에 앉았고 개러스 베일, 에리크 라멜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그간 경기에 자주 나오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치열한 허리 싸움 끝에 나온 선제골은 위컴의 차지였다.

전반 25분 위컴 스트라이커 우체 익피주가 토트넘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경합을 이겨내고 땅볼 크로스를 넘긴 것이 프레드 온예딘마의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돼 1-0이 됐다.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지만, 두 차례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6분 무사 시소코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위컴 수비수 다리우스 찰스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골대를 맞았다.

전반 45분에는 해리 윙크스가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자펫 탕강가가 문전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때렸다.

막판 위컴 진영을 몰아친 토트넘은 결국 동점골을 뽑았다.

전반 47분 모라가 왼쪽에서 넘겨준 대각선 패스를 베일이 방향만 살짝 바꾸는 하프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베일의 지능적인 침투가 빛났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수 탕강가를 빼고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투입하며 중원에 힘을 줬다.

그러나 좀처럼 역전골이 나오지 않자 모리뉴 감독은 후반 13분 케인을, 23분 손흥민과 은돔벨레를 차례로 투입했다.

기다리던 골은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의 발끝에서 나왔다.

윙크스는 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이 흘러나오자 차분하게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을 위컴 골대에 꽂았다.

역전을 이뤄낸 토트넘은 막판 2골을 더 넣으며 확실하게 승리를 매듭지었다.

앞서 후반 35분 은돔벨레의 컷백을 허공으로 날려 보내며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이 후반 42분 은돔벨레에게 완벽한 도움을 제공했다.

왼쪽을 돌파해 들어간 뒤 골지역 정면에서 도사리던 은돔벨레에게 패스를 내줬고, 은돔벨레는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3-1을 만들었다.

은돔벨레는 후반 48분에는 골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통산 3번째 10-10클럽…팀은 FA컵 16강행
 손흥민은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돼 팀의 3번째 골을 도와 역전승에 일조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 적절한 때는 언제일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아진 시점에 이르고 보니, 지나온 발자취를 한 번쯤 깊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울며 겨자 먹기”라는 속담이 있다.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겨자는 맵지만 어떤 음식에는 꼭 필요하다. 이를테면 냉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오랜만에 만나는 애인처럼”… ‘발라드의 레전드’ 변진섭 4일 오후 8시 둘루스 콜리세움서 콘서트 개최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발라드의 감성으로 물들였던 가수 변진섭이 애틀랜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지난달 오픈 식당 중 절반 한인업체 진출도 두드러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근 문을 연 식당 가운데 카페와 베이커리, 베이글 전문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교사·학생 4명 총격 사망…검사 "자녀 총기 방치한 부모도 책임" 2024년 9월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윈더의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