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교황청 “안락사·조력자살은 살인행위”

지역뉴스 | | 2020-09-24 10:10:22

안락사,교황청,조력자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황청이 안락사와 조력자살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가톨릭 신앙과 윤리 도덕에 대한 교리를 증진하는 조직인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서한 ‘착한 사마리아인’(Samaritanus bonus)을 통해 안락사나 조력자살을 ‘살인 행위’로 규정하며 어떤 상황 또는 환경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한 가톨릭 신자는 ‘병자성사’를 비롯한 마지막 예식을 받을 수 없다고 천명했다. 가톨릭의 일곱 성사 가운데 하나인 병자성사는 병자나 죽을 위험에 있는 신자가 받는 성사이다.

이날 발표된 서한은 지난 6월2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청이 안락사나 조력 자살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이전보다 더 강한 어조와 표현이 담겼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교황은 지난 19일 바티칸에서 스페인 주교단의 알현을 받았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에서는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발의돼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로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국가가 된다.

 

교황청 “안락사·조력자살은 살인행위”
지난 16일(현지시간) 바티칸 사도 궁 안뜰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신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프란치스코 교황.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의사 운영 피부과 병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한인의사 운영 피부과 병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FBI 등, 조지아∙테네시 병원 여러 곳한인의사 메디케어 허위청구 혐의3년전 660만달러 지급 합의 전력  연방 수사당국이 한인의사가 조지아와 테네시에서 운영하는 피부과 병원 여러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위스메디칼 투자 유치 성공중국 청도지회와 MOU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가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AI 스타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도어대시, 드론 배달 서비스 시작우버이츠, 그럽허브, 월마트 경쟁 메트로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모양새다.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는 수요일, 애

[신앙칼럼] 가시밭의 백합화, 2030의 행복을 노래하다(A Lily Among Thorns: Singing of the Happiness of the 2030 Generation, 히브리서Hebrews 13:8)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서론: 가시밭(Thorns)에서 만난 'Difficult Time'최근 예기치 못한 차량사고로 일상의 패턴이 무너지는 시련을 겪었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

“2034년, 쇼셜시큐리티는 정말 고갈되는가?” 천경태(금융전문가) • 공식 발표일: 2026년 3월 25일 (자료 출처: 미 연방 상원 예산위원회 제출용, Social Secur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새로운 봄날을 맞으며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새로운 봄날을 맞으며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이른 아침 산책로에서 듣는 숲속의 새소리는 낭랑하다. 어느덧, 새들은 찬바람 속에서 다가오는 봄을 노래하고 있다.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AJC ”애틀랜타 30% 기존 수감자”전문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불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공개한 ‘체포 이민자 최악 범죄자(Worst of Worst)’ 명단이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90회째, 10-12일 피드몬트 파크 제90회 연례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Atlanta Dogwood Festival)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애틀랜타 피드몬트 파크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정상욱 회장 '잔치 대신 콘서트' 열어 칠순을 맞아 단순한 칠순잔치가 아닌 생일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 한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뷰티업계에 오래 종사하다 은퇴하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빈집 주소 범죄 조직에 전달발송된 지원금 중도에 ‘꿀꺽’ 팬데믹 시절 조지아 소도시에서 비롯돼 전국 46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팬데믹 지원금 사기 사건 전모가 뒤늦게 밝혀졌다. 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