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한인 유학생 7년 새 절반 '뚝'

지역뉴스 | | 2019-08-26 16:16:5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학생비자 2만3,500여건

정점 2011년 비교 55% 감소

"비자규제·반이민 여파"분석

한국 학생들의 미국 유학이 크게 줄어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 비해 절반 수준 이하로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 유학이 가장 많은 중국과 인도, 한국 등 주요 3개 국가 출신 중 한국 학생들의 미국 학생비자 취득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18 회계연도 비자발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까지 2018 회계연도에 발급된 학생비자 비자는 38만9,579건으로 집계돼 2015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의 학생비자 발급건수는 지난 2015 회계년도에 64만4,233건으로 사상 처음으로 60만 건을 돌파했었다. 하지만 이후 3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2016년 47만1,728건에 이어 2017년에는 39만3,573건이 발급됐다. 지난 2015년과 비교하면 학생비자 발급 건수는 3년 만에 40% 급감한 셈이다.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 유학이 많은 한국의 경우 2018 회계연도에 2만3,488건의 학생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11년 이래 7년 연속 학생비자 발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점을 찍었던 2011년의 5만2,547건과 비교하면 7년 새 절반이 넘는 55%의 큰 감소 폭을 나타낸 것이다.

한국 유학생들이 받은 학생비자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5만건을 넘겼으나 이후 감소세가 나타나 2012년에서는 4만 4,271건으로 급감했고, 2015년 3만565건으로 떨어졌다가 2016년에는 3만 건대가 무너지면서 2만 8,491건으로 축소됐다.

한국 유학생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 학생들의 미국 유학이 급감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엄격한 이민정책으로 인한 까다로운 비자심사와 반이민정서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김상목 기자>

미국 한인 유학생 7년 새 절반 '뚝'
미국 한인 유학생 7년 새 절반 '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삶이 머무는 뜰] 매일매일, 느긋하게

조연혜 수필가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 종종 아이에게 묻는다. “오늘은 몸의 어느 곳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할까?” 나는 아이의 다리와 입이 되어 대신 투덜거리곤 한다. 발은 종종거리며

[추억의 아름다운 시] 청포도

시인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