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기고문] 미국의 역사이야기 - 미소관계

지역뉴스 | | 2019-08-03 21:21:41

칼럼,미국,역사,이정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소 관계에서 레이건 대통령이 선언한 정책은 힘에 의한 평화 정책이었다. 냉전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잇던 그는 자기가 "사악한 제국"이라고 명명한 나라(소련)를 다룰 때에는 단호한 태도를 취하기로 결심하고 있었다. 두 개의 사건이 미소 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즉, 1981년 12월 폴란드의 자유로조 '솔리다리티' 운동 탄압 사건과, 1983년 9월 1일 소련 전투기가 항로를 이탈한 민간 항공기 대한항공 007기를 격추한 사건이다. 미국은 또한 소련의 계속적인 아프가니스탄점령을 규탄했으며, 그곳의 무자히딘(회교 반군) 저항 세력을 지원했다.

레이건 행정부는 레이건의 첫 임기중에 소련의 미사일 배치에 대항하기 위한 중거리 핵미사일 유럽 배치를 포함하여, 대규모의 방위력 증강을 위해 미증유의 거액을 소비했다. 그리고 레이건 대통령은 1983년 3월 23일 그의 대통령 재임 기간중 가장 피열하게 토의된 정책 결정 중의 하나에서, 대륙간 탄도 유도탄을 막기 위해 레이저 광선 무기 및 고에너지 발사체와 같은 발달된 과학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전략방위계획'(SDI) 연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많은 과학자들이 SDI의 과학기술상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관련된 어마어마한 거액을 지적했지만, 레이건 행정부는 그 계획을 계속 추진했다.

레이건은 1984년에 재당선된 후 군비통제에 관한 그의 경직된 태도를 누그러뜨렸다. 미국의 방위력증강과 경쟁하기 위해 소련 경제가 필요로 하는 경비의 수준을 소련이 지탱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 일부 원인이 되어 소련은 쉽사리 합의를 보게 되어있었다. 1985년 11월 레이건 대통령은 제네바에서 소련의 새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그들은 중거리 핵전력에 관한 잠정 협정과, 아울러 공격용 전략핵무기의 50% 감축을 추구한다는 데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1987년 12월 레이건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핵무기의 파괴를 규정하고 있는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에 서명했다.

우주왕복선

전략방위계획(SDI)은 레이건 행정부에게 문제거리였지만, 우주에서의 기타 노력들은 보다 전도유망한 것이었다. 1981년에 미국은 우주 왕복선 '콜롬비아'호 즉, 최초의 재사용 가능 유인 우주선을 발사했다. 1981년부터 1985년까지의 기간 중에, 이 우주 왕복선은 우주 비행사들의 실험, 사진 촬영, 그리고 궤도를 돌고 있는 동안의 인공위성의 발사, 회수, 수리 등과 같은 비상한 여러 가지 기능을 입증해보였다. 그러나 1986년 1월 비극이 일어났다.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한지 73초 만에 폭발하여 우주 비행사 6명과, 우주 최초의 보통 시민이 될 뻔한 교사가 즉사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안전을 위해

우주 왕복선의 재설계에 착수했지만, 우주 왕복선의 비행은 무기연기되었다. 미국이 1989년 말엽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발사하기까지에는 이 우주 왕복선의 발사 시스템 및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300여 가지나 변경되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삶이 머무는 뜰] 매일매일, 느긋하게

조연혜 수필가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 종종 아이에게 묻는다. “오늘은 몸의 어느 곳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할까?” 나는 아이의 다리와 입이 되어 대신 투덜거리곤 한다. 발은 종종거리며

[추억의 아름다운 시] 청포도

시인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