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 종합보험은 20일 둘루스 파크빌리지 내 사무실에서 시니어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소셜시큐리티 연금 및 건강보험(오바마케어/트럼프케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대해 최선호 대표는 “연금 혜택 자격은 40점 이상의 크레딧을 채워야 하며, 1분기 1,300달러 이상의 소득을 신고한 경우 1점으로 계산한다”며 “정년은 1954년 이전 출생자는 66세, 1960년 이후 출생자는 67세이고, 정년보다 앞선 62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지만 수령액이 적어진다”고 설명했다.
연금 액수 산출방법은 복잡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정년 이후 연금 수령 시 액수가 늘어난다. 배우자 연금의 절반보다 본인의 연금이 많으면 본인의 연금을 받고, 배우자 연금의 절반보다 본인의 연금이 적으면 배우자의 절반을 받게 된다. 정년 이후 연금을 받으면서 계속 일하면 35년 이하 소득보고자는 연금이 늘어날 수 있다.
건강보험과 메디케어, 스쿨택스 면제에 대해서는 찰스 정 보험전문인이 설명했다. 정 전문인은 최근 연방하원을 통과한 트럼프케어(AHCA) 법안과 오바마케어(ACA)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상원의 통과가 불투명하지만 트럼프케어는 “미가입자 벌금폐지, 직장 건강보험 의무화 폐지, 소득에 따른 보조금을 없애고 나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 지병 혹은 질병을 가진 자들의 보험가입 여부를 각 주정부에 맡김, 메디케이드 확대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 전문인은 트럼프케어는 “부자 감세 효과가 있으며, 저소득층과 고령자에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최선호 종합보험은 한인들의 소셜시큐리티 연금 산정 및 신청, 건강보험 및 메디케어 상담 등을 무료로 돕고 있다. 조셉 박 기자

최선호 종합보험 최 대표가 20일 참석자들에게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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