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소셜연금, 건강보험 이해 늘었다

지역뉴스 | | 2017-05-22 18:18:4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종합보험은 20일 둘루스 파크빌리지 내 사무실에서 시니어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소셜시큐리티 연금 및 건강보험(오바마케어/트럼프케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대해 최선호 대표는 “연금 혜택 자격은 40점 이상의 크레딧을 채워야 하며, 1분기 1,300달러 이상의 소득을 신고한 경우 1점으로 계산한다”며 “정년은 1954년 이전 출생자는 66세, 1960년 이후 출생자는 67세이고, 정년보다 앞선 62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지만 수령액이 적어진다”고 설명했다. 

연금 액수 산출방법은 복잡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정년 이후 연금 수령 시 액수가 늘어난다. 배우자 연금의 절반보다 본인의 연금이 많으면 본인의 연금을 받고, 배우자 연금의 절반보다 본인의 연금이 적으면 배우자의 절반을 받게 된다. 정년 이후 연금을 받으면서 계속 일하면 35년 이하 소득보고자는 연금이 늘어날 수 있다. 

건강보험과 메디케어, 스쿨택스 면제에 대해서는 찰스 정 보험전문인이 설명했다. 정 전문인은 최근 연방하원을 통과한 트럼프케어(AHCA) 법안과 오바마케어(ACA)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상원의 통과가 불투명하지만 트럼프케어는 “미가입자 벌금폐지, 직장 건강보험 의무화 폐지, 소득에 따른 보조금을 없애고 나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 지병 혹은 질병을 가진 자들의 보험가입 여부를 각 주정부에 맡김, 메디케이드 확대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 전문인은 트럼프케어는 “부자 감세 효과가 있으며, 저소득층과 고령자에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최선호 종합보험은 한인들의 소셜시큐리티 연금 산정 및 신청, 건강보험 및 메디케어 상담 등을 무료로 돕고 있다. 조셉 박 기자

소셜연금, 건강보험 이해 늘었다
소셜연금, 건강보험 이해 늘었다

최선호 종합보험 최 대표가 20일 참석자들에게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카타르대사, 주미공사 역임 정통 외교관 올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주애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사진) 주미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17일 인사기획관실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미용실에서 우연히 옆자리의 손님과 눈이 마주쳤다. 짧게 자른 은발 파마머리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할머니였다.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최선호 보험전문인  은퇴 후 큰 걱정 중 하나는 바로 건강의 변화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이 생기거나,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메디케어 플랜이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