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대사, 주미공사 역임 정통 외교관
올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주애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사진) 주미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17일 인사기획관실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를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총영사는 지난 9월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했던 조지아주를 관할하는 자리다. 앞으로 비자 문제 등 현안 대응을 위해 미국 내 사정을 잘 아는 주미 공사가 임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호 총영사는 1970년생으로 현재 55세이며,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8회로 1994년 외교부에 입부해 2003년 미국 UC샌디에고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총영사는 주영국 1등 서기관, 주우즈베키스탄 참사관, 인사운영팀장, 북핵정책과장, 주미국공사참사관, 국가안보실 파견, 국회사무처 파견, 외교전략기획관,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을 거쳐 2021년 5월 주카타르대사, 2025년 3월 주미국공사를 거친 정통 직업외교관이다.
이 총영사는 전임 외시 27기 서상표 총영사 보다는 한 기수 아래이지만 전 전임 박윤주(현 외교부 1차관) 총영사 보다는 한 기수 선배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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