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파워 요금 동결 제안은 꼼수”

지역뉴스 | | 2025-05-20 11:15:20

조지아파워, 전기요금, 인상, 요금 동결, PSC, 합의안, 데이터 센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환경단체“예외조항 통해 인상”비난

 

조지아 파워가 향후 3년간 전기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공개했다

조지아 파워는 19일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에드보커시 스태프와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안이  PSC 승인을 얻게 될 경우 조지아 파워는 7월 1일까지 제출하려던 전기요금 인상안을 철회하게 된다.

조지아 파워는 지난 6년간 모두 세차례에 걸쳐 요금을 인상해 소비자 단체와 환경감시 단체의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조지아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력공급 비용을 일반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조지아 의회도 올 회기 중 데이터 센터 관련 비용을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안을 발의했지만 최종 통과에는 실패했다.

조지아 파워는 “이번 합의는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조지아 파워가 주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합의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합의안에 포함된 예외조항 때문이다.

합의안에는 ‘합리적이고 신중한 ‘ 수준의 폭풍 피해비용을 요금 동결 예외 항목에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한 피해도 예외조항에 포함됐다.

또 합의안이 승인되면 예정됐던 공청회도 취소되는 점도 지적됐다. 공청회에서는 전기요금 인상 요인에 데이터센터가 미치는 영향을 다뤄질 예정이었다.

남부환경법률센터 관계자는 “요금 동결 발표에도 불구하고 예외조항으로 인해 빠르면 내년 5월부터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며 조지아 파워의 발표가 꼼수라고 비난했다.

PSC가 7월 1일까지 이번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마치지 않을 경우 조지아 파워는 계획대로 요금 인상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요금인상안이 제출되면 지금까지의 전례대로 실제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필립 기자>

 

19일 조지아 파워는 향후 3년간 전기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발표했다.
19일 조지아 파워는 향후 3년간 전기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발표했다.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얼굴은 인생을 비추는 거울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장수사진을 준비했다. 영정사진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표현된 것이다. 오래전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날이면 최선으로 입성을 고르고 머리도 매만지고 분단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