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조지아파워 요금 동결 제안은 꼼수”

지역뉴스 | | 2025-05-20 11:15:20

조지아파워, 전기요금, 인상, 요금 동결, PSC, 합의안, 데이터 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환경단체“예외조항 통해 인상”비난

 

조지아 파워가 향후 3년간 전기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공개했다

조지아 파워는 19일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에드보커시 스태프와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안이  PSC 승인을 얻게 될 경우 조지아 파워는 7월 1일까지 제출하려던 전기요금 인상안을 철회하게 된다.

조지아 파워는 지난 6년간 모두 세차례에 걸쳐 요금을 인상해 소비자 단체와 환경감시 단체의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조지아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력공급 비용을 일반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조지아 의회도 올 회기 중 데이터 센터 관련 비용을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안을 발의했지만 최종 통과에는 실패했다.

조지아 파워는 “이번 합의는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조지아 파워가 주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합의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합의안에 포함된 예외조항 때문이다.

합의안에는 ‘합리적이고 신중한 ‘ 수준의 폭풍 피해비용을 요금 동결 예외 항목에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한 피해도 예외조항에 포함됐다.

또 합의안이 승인되면 예정됐던 공청회도 취소되는 점도 지적됐다. 공청회에서는 전기요금 인상 요인에 데이터센터가 미치는 영향을 다뤄질 예정이었다.

남부환경법률센터 관계자는 “요금 동결 발표에도 불구하고 예외조항으로 인해 빠르면 내년 5월부터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며 조지아 파워의 발표가 꼼수라고 비난했다.

PSC가 7월 1일까지 이번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마치지 않을 경우 조지아 파워는 계획대로 요금 인상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요금인상안이 제출되면 지금까지의 전례대로 실제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필립 기자>

 

19일 조지아 파워는 향후 3년간 전기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발표했다.
19일 조지아 파워는 향후 3년간 전기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발표했다.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 저력 과시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니스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지역 최대 규모 테니스 리그인 ALTA(Atlanta Lawn Tennis Ass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